정식 서비스 한달 '패스오브엑자일', 시장 안착 '성공'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신작 PC온라인 액션 RPG ‘패스오브엑자일’이 정식 서비스 한달 동안 이용자 지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패스오브엑자일’은 지난 6월 8일 정식 서비스 직후 동시 접속자 7만 명을 기록했으며 7월 첫 주 일간 동시 접속자 기록을 8만 명으로 경신했다. 지난 한달 간 각종 PC방 순위에서도 5~6위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 같은 흥행 돌풍 및 시장 안착을 이끈 것은 20대로 전체 이용자의 절반인 약 50%가 20대 이용자로 나타났다”며 “또 30대 이용자는 전체의 30%, 40대는 10%로 주요 게임 이용 연령층에 걸쳐 고른 분포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게임의 몰입도를 가늠할 수 있는 재방문율 역시 첫 접속 후 15일이 지난 후에도 40%를 상회하는 결과를 낳았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오브엑자일’은 도전과 보상이라는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에 집중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높은 성취감을 제공하는 게임” 이라며 “시대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수많은 방송 크리에이터분들 역시 시청자 및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 속 다양한 콘텐츠를 공략하고 정보를 공유해 나가며 게임을 즐기는 또하나의 방법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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