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C

[스마트 리빙] 양반다리 자주 하면 무릎 관절염 생긴다?

노송원 리포터 입력 2019. 07. 09. 06:49

기사 도구 모음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뉴스투데이] 평소 의자에서도 다리를 접어 올려서 양반다리 자세로 앉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런 자세가 무릎 건강에는 안 좋다고 합니다.

양반다리를 하면 무릎이 130도 이상 꺾이고요.

이때 무릎 관절에 체중의 7~8배 정도 되는 힘이 실리는데요.

결국, 자극이 가해지다 보면 연골판에 무리가 가서 퇴행성 관절염이 유발되고, 골반이 틀어져 고관절에도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허리에도 좋지 않은데요.

양반다리 자세로 앉으면 서 있을 때보다 2배 큰 하중이 요추 사이의 디스크에 실리면서 자연스럽게 자세가 구부정해지고, 추간판 탈출증 같은 척추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정형외과 의사들은 양반다리를 최악의 자세로 꼽는다는데요.

무릎과 허리 건강을 지키려면 앉아있을 때 책상다리를 하는 자세는 가능한 한 피해야 하고요.

어쩔 수 없이 오랫동안 앉아있어야 할 때는 수시로 자세를 바꿔야 하는데요.

양쪽 무릎을 번갈아가면서 세워 앉고, 벽이나 의자에 허리를 기대야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의자에 앉아서 무릎을 90도로 구부리고 있는 것도 무릎 연골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수시로 다리를 펴줘야 한다는군요.

노송원 리포터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