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삼성전자, 낸드플래시 감산설에 강세

2019. 7. 10.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낸드플래시 감산 검토설에 10일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42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3.58% 상승한 7만2천300원에 거래됐다.

앞서 양사는 이달부터 낸드플래시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일부 매체들이 보도했다.

양사는 반도체 경기 둔화로 재고가 급증한 데다 일본 정부의 반도체 생산소재 수출 규제까지 겹치자 가격 하락으로 적자를 내는 것으로 알려진 낸드플래시 감산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96단 4D 낸드 기반 1테라급 QLC 메모리 SK하이닉스의 96단 4D 낸드 기반의 1테라비트(Tb)급 QLC(쿼드 레벨 셀) 메모리 제품. [SK하이닉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낸드플래시 감산 검토설에 10일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42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3.58% 상승한 7만2천3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도 4만5천900원으로 1.77% 올랐다.

앞서 양사는 이달부터 낸드플래시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일부 매체들이 보도했다.

양사는 반도체 경기 둔화로 재고가 급증한 데다 일본 정부의 반도체 생산소재 수출 규제까지 겹치자 가격 하락으로 적자를 내는 것으로 알려진 낸드플래시 감산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jhpark@yna.co.kr

☞ 배우 강지환 긴급체포…소속사직원 2명 성폭행·추행 혐의
☞ 고승덕 부부, 이촌파출소 건물도 매입…용산구 어쩌나
☞ '공항발급 여권' 믿었다가…환승지서 1주나 발 묶여
☞ 내 개인정보는 내가 지킨다!…실천수칙 10가지
☞ 민경욱 "생방송에서 붙자"…고민정 "정치 격 높여달라"
☞ 류현진, 한국인 첫 MLB 올스타전 선발 1이닝 무실점
☞ 정화조서 숨진채 발견된 50대…통제구역서 무슨일이
☞ '유흥비 부족해서…' 납치 자작극 벌인 철없는 커플
☞ '여기가 아니네?'…엉뚱한 마을서 에어쇼 펼친 공군
☞ '아기상어 뚜루루'…'상어가족' 저작권소송 재판 공방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