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17일 경찰 출석..패스트트랙 폭력수사에 적극 협조"

이동경 tokyo@mbc.co.kr 2019. 7. 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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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제와 공수처법 등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둘러싼 여야 대치 과정에서 자유한국당으로부터 고발당한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해 적극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오는 17일 출석하라며 보내온 출석요구서를 찍은 사진을 첨부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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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제와 공수처법 등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둘러싼 여야 대치 과정에서 자유한국당으로부터 고발당한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해 적극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오는 17일 출석하라며 보내온 출석요구서를 찍은 사진을 첨부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표 의원은 "헌법 규정 입법기관인 국회의원이 경찰 조사에 응하지 않고, 직위나 권한을 이용해 수사기관을 압박하거나 방탄 국회를 소집해서도 안 된다"며 "법 앞에 평등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은 지난 4월 26일 여야 대치 중 한국당 의원들과 보좌진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표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을 고발했습니다.

이동경 기자 (toky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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