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일본, 이란 등에 대량살상무기 물자 밀수출"

조은지 입력 2019. 7. 12. 17:4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일본이 이란을 포함해 북한과 가까운 국가에 대량 살상무기 물자를 밀수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 의원은 오늘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이 지난 2017년 핵무기 개발에 이용될 수 있는 유도전기로를 이란과 중국 등에 밀수출한 사실을 일본 경시청 자료를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엔 대북제재가 시작된 2006년 10월 이후 일본의 대량 살상무기 물자 부정 수출 사건은 모두 16건에 달한다며, 단순 경고나 교육 등 행정조치와는 구분되는 처벌받은 사례들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하 의원은 일본의 불화수소와 대량 살상무기 물자 밀수출이 잇달아 밝혀지고 있다면서 일본 언론은 더 이상 한일 양국을 이간질하지 말고 화합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조은지[zone4@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YTN 뉴스 채널 구독하고 백화점 상품권 받자! ▶ 레알마드리드 유소년 축구캠프 with YTN PLUS

[YTN 화제의 뉴스]
'거동수상자' 놓친 해군, 병사에 허위자백 시켜강지환 영장심사 종료…가던 길 멈추고 남긴 말미스코리아, 수영복 대신 한복+코르셋…비판 쇄도홍콩에서 '포카리 스웨트'가 연일 매진 되는 이유강형욱 "개 식용? 금지했으면 좋겠지만 항의 안해"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