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도 中企 '악의적 기술탈취' 걱정 끝..기술보호데스크 가동
이영규 입력 2019. 07. 15. 07:11기사 도구 모음
경기도가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의 기술탈취 예방과 기술보호에 적극 나선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앞서 지난 5월 자신의 블로그에 "2019년 1회 추경예산에 '경기도 중소기업 기술탈취 예방 및 보호 예산' 4억원을 편성했다"면서 "지식재산 기반의 선진경제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약탈적 기술탈취를 예방해 중소기업의 핵심기술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소기업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의 기술탈취 예방과 기술보호에 적극 나선다.
도는 15일 재단법인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http://www.ripc.org/ansan)에 '경기도 중소기업 기술보호데스크'를 공고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보호데스크는 기술탈취 피해를 입었지만 법률적 지식과 인력부족 등으로 대응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중소기업의 기술탈취와 관련된 종합적 지원 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경기도가 처음이다.
이 사업은 ▲전문가 상담창구 운영 ▲기술탈취 예방을 위한 사전적 지원 ▲기술탈취 피해기업을 위한 사후적 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기술탈취 관련 전문가 상담창구는 안산 경기테크노파크 내 경기지식센터에 개설된다. 현재 상담을 맡을 변호사나 변리사 채용이 진행 중이다.
도는 전문가 채용이 확정되는 대로 기술탈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무료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술탈취 예방을 위한 사전적 지원 정책으로는 미등록 아이디어나 영업비밀에 대한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 기술 자료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기술임치ㆍ영업비밀원본증명제도를 활용한 핵심기술 보유사실 입증, 기술탈취 예방교육 실시 등이 있다.
사후 대응책으로는 최대 500만원까지 지식재산권 소송보험ㆍ특허공제 가입지원, 건당 500만원까지 심판ㆍ소송비용 지원, 기술탈취 여부, 계약서 검토, 기술 설명자료 사전검토 등 기술탈취 분석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도는 이외에도 경찰청, 중기청,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CEO 연합회 등과 협력해 행정적ㆍ형사적 조치를 할 수 있는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앞서 지난 5월 자신의 블로그에 "2019년 1회 추경예산에 '경기도 중소기업 기술탈취 예방 및 보호 예산' 4억원을 편성했다"면서 "지식재산 기반의 선진경제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약탈적 기술탈취를 예방해 중소기업의 핵심기술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소기업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술탈취 관련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아시아경제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백지영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딸보면 가슴이 미어져"
- 채림, 분노의 경고 "내가 입 열면 여러 명이 피곤해질 것"
- "코로나가 나한테 집착해"… 양성 판정만 78번, 격리 14개월째인 男
- '연봉 2억' 집착, 수십조 놓치는 한국 의사들…의사과학자 시대 온다[과학을읽다]
- 구룡마을 1만2천가구 공염불 논란…주민들 "아무 연락도 없이 갑자기"
- "아직도 이런 일이…경악" 김혜리, 대기업 카페 공개 저격 나선 이유
- '선거의 여왕' 박근혜, 文 '강력한 분노'에 입 열까 [한승곤의 정치수첩]
- "메달 따고 다시 한국 갈 것"…'中 귀화' 린샤오쥔 두고 엇갈리는 여론
- 울먹인 발리예바 "도핑은 할아버지가 먹는 심장 약 때문"
- "달 충돌 예정 '대형 우주쓰레기', 알고보니 중국산"[과학을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