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당 진로 놓고 오늘(16일) 심야 끝장토론

노윤정 2019. 7. 16.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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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은 오늘(16일) 밤 9시부터 국회의사당 인근 모처에서 전체 16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심야 의원총회를 열고 '당의 진로'를 주제로 끝장 토론을 합니다.

평화당은 유성엽 원내대표와 천정배, 박지원 의원 등 10명의 의원이 최근 별도 모임을 조직하고,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제 3지대 창당론'을 본격 제기하면서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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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은 오늘(16일) 밤 9시부터 국회의사당 인근 모처에서 전체 16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심야 의원총회를 열고 '당의 진로'를 주제로 끝장 토론을 합니다.

평화당은 유성엽 원내대표와 천정배, 박지원 의원 등 10명의 의원이 최근 별도 모임을 조직하고,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제 3지대 창당론'을 본격 제기하면서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정동영 대표 사퇴와 비대위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정 대표는 이를 거부하고 대신 당의 변화와 제 3지대 형성을 위한 당내 특별기구를 만들자고 역제안한 상황입니다.

평화당은 오늘 의원총회 논의를 지켜보고, 결과 공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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