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상반기 관광객 1663만명 입국..한국인 386만으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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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 수가 올 상반기에 또다시 신기록을 세웠다고 17일 일본 관광청이 말했다.
올 6개월 동안 1663만 명의 외국인이 일본에 들어와 지난해 동기보다 4.6%의 증가를 보였다.
상반기 외국 관광객들이 일본에서 쓴 돈은 8.3%가 뛰어 2조4300억 엔(220억달러, 24조5000억원)으로 역시 새 기록을 세웠다.
6월 한 달에만 288만 명의 외국 관광객이 일본을 찾아 월간 최대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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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지출액 24조원 넘어
【도쿄=신화/뉴시스】김재영 기자 =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 수가 올 상반기에 또다시 신기록을 세웠다고 17일 일본 관광청이 말했다.
올 6개월 동안 1663만 명의 외국인이 일본에 들어와 지난해 동기보다 4.6%의 증가를 보였다.
도일 외국 관광객을 국적 별로 보면 중국 본토에서 453만2500명이 들어와 선두를 차지했는데 11.4%가 늘어난 수다.
그 다음으로 한국인 관광객이 386만2700명으로 많았다. 단 전년보다 3.8%가 줄었다. 3위는 대만으로 248만800명이었으며 1.0%가 감소했다.
상반기 외국 관광객들이 일본에서 쓴 돈은 8.3%가 뛰어 2조4300억 엔(220억달러, 24조5000억원)으로 역시 새 기록을 세웠다.
6월 한 달에만 288만 명의 외국 관광객이 일본을 찾아 월간 최대에 달했다. 전년보다 6.5%가 는 것이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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