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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팀즈, 일 이용자수 1천300만..슬랙 제쳐

권상희 기자 입력 2019.07.18. 08:13

마이크로소프트(MS) 협업툴 '팀즈(Teams)' 일 이용자수가 라이벌 '슬랙'의 기록을 넘어섰다.

MS에 따르면 매일 1천300명 이상, 매주 1천900만명 이상이 팀즈를 사용하고 있다고 미 IT전문매체 더버지가 지난 11일 보도했다.

더버지는 "MS 영업팀은 더 많은 사람들이 팀즈를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MS가 계속해서 일간 사용자 수를 공개하면 MS가 훨씬 앞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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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이용자층 달라 명확한 경쟁관계는 아냐"

(지디넷코리아=권상희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 협업툴 '팀즈(Teams)' 일 이용자수가 라이벌 '슬랙'의 기록을 넘어섰다.

MS에 따르면 매일 1천300명 이상, 매주 1천900만명 이상이 팀즈를 사용하고 있다고 미 IT전문매체 더버지가 지난 11일 보도했다. 슬랙 이용자는 하루 약 1천만명 가량이다.

MS는 지난 2017년 3월 오피스365 가입자를 대상으로 팀즈 서비스를 소개하고, 작년 7월 무료 버전을 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MS가 구체적인 팀즈 이용자수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S는 지난 3월 50만개 이상의 기업이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슬랙의 경우 올해 초 자사 서비스 이용자수가 1천만명이라고 밝혔으며, 지난 4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 계획서를 제출할 때도 같은 수치를 발표했다.

팀즈와 슬랙이 명확한 경쟁관계를 이루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MS 팀즈는 오피스365 기능의 일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업용 오피스365 서비스를 구독해야 한다. 슬랙은 별도의 유료 서비스로 제공된다.

기업용 오피스365를 구독하는 기업은 MS 팀즈를 사용하지만, 워드나 엑셀, 아웃룩 대신 구글의 G스위트를 사용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은 주로 슬랙을 함께 쓴다.

더버지는 "MS 영업팀은 더 많은 사람들이 팀즈를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MS가 계속해서 일간 사용자 수를 공개하면 MS가 훨씬 앞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MS는 사용자 수와 함께 새로운 기능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했다. 팀즈는 이달 말부터 우선순위 알림(priority notification) 기능을 제공하며, 응답할 때까지 2분마다 전화와 데스크톱에서 사용자를 호출할 것이다. MS는 긴급한 대응이 필요한 언론사 보도국이나 병원에 해당 기능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권상희 기자(sangheek@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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