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北목선 국조받거나 투포인트 국회열면 추경심사 하겠다"

신재웅 voice@mbc.co.kr 2019. 7. 19.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북한 목선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오늘 받거나 다음주 투 포인트 국회를 열어주면 추경안을 심사해 할 건 하고 뺄 건 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정조사를 받으면 오늘 안에 추경안을 심사할 것이고 다음주 투포인트 국회를 열면 하루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안을 보고하고 하루는 추경 법안 검토와 해임안을 표결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북한 목선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오늘 받거나 다음주 투 포인트 국회를 열어주면 추경안을 심사해 할 건 하고 뺄 건 빼겠다"고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가 해야 할 최소한의 책무를 다해야 한다"며 여당은 하나를 선택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정조사를 받으면 오늘 안에 추경안을 심사할 것이고 다음주 투포인트 국회를 열면 하루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안을 보고하고 하루는 추경 법안 검토와 해임안을 표결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안보 파탄과 군 기강해이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문제인 만큼 적어도 국정조사를 하거나 해임건의안 표결을 당연히 해야한다"며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도 표결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재웅 기자 (voice@mbc.co.kr)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