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아내 임신, '다섯 째' 낳을 때 조심해야 할 것은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 7. 19. 15:17 수정 2019. 7. 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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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임창정의 아내가 임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창정의 아내는 현재 임신 6개월로, 11월 출산 예정이다.

경산부(經産婦)가 임신할 경우, 출산 예정일보다 아이가 더 빨리 나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인공 수정이 증가하면서 쌍둥이가 늘고 있는데 이때 한 아이만 임신할 때보다 조산율이 최대 5배로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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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아내 임신
MBC '사람이 좋다' 캡처

배우 겸 가수 임창정의 아내가 임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창정의 아내는 현재 임신 6개월로, 11월 출산 예정이다.

임창정 부부는 현재 슬하에 네 아이를 두고 있다. 경산부(經産婦)가 임신할 경우, 출산 예정일보다 아이가 더 빨리 나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만약 이전 아이를 예정일보다 일찍 출산했다면 다음 출산 때도 조산할 위험이 커진다.

조산 원인은 다양한데, 전문가들은 그중 고령 임신, 다태 임신(쌍둥이) 등을 꼽는다. 최근 초혼 연령의 증가로 고령에 임신하는 사람이 늘면서 조산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인공 수정이 증가하면서 쌍둥이가 늘고 있는데 이때 한 아이만 임신할 때보다 조산율이 최대 5배로 증가한다.

조산을 예방하려면 체중을 적절히 유지하고 치주염, 비뇨기계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 스트레스나 우울증을 줄이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특히 조기 진통, 양수 터짐, 자궁경부무력증 등 조산 징후가 나타나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자궁경부무력증이 있거나 자궁경부가 짧은 경우 자궁경부 봉축술을 시행해 조산을 예방할 수 있다. 분만이 임박했다면 출생 후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태아 폐성숙을 촉진하는 약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조기 진통이 나타난 경우 진통억제제로 분만을 늦출 수 있다. 전문의 진단 아래 태아나 산모에게 문제가 없다면 진통제를 사용하면서 분만 시기를 최대한 늦추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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