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전남 상륙 전 해상에서 소멸

전민재 2019. 7. 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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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5호 태풍 '다나스'가 오늘 정오 무렵, 전남에 상륙하기 전 해상에서 소멸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과 제주도에 내려졌던 태풍경보는 모두 호우와 강풍 특보로 대체됐습니다.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전화 연결해 관련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던 제5호 태풍 '다나스'가 세력이 크게 약화되며 전남 신안군 도서 지역에서 소멸했습니다. 예상보다 이렇게 일찍 소멸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2> 소형급 태풍인 '다나스'는 기록적인 폭우를 쏟아냈습니다. 강풍보다는 이례적인 집중 호우를 동반했는데, 장마전선 영향 때문인가요?

<질문 3> '다나스'는 소멸돼지만 여전히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비가 오게 될까요? 조금 더 주의해야 할 지역은 어디일까요?

<질문 4> 현재까지 태풍 '다나스'와 유사한 강도와 경로 등을 보였던 태풍은 어떤 게 있을까요?

<질문 5> 태풍의 영향으로 일부 중부지방에서 올여름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해요. 태풍 영향에서 벗어나 있는 곳인데, 왜 그런 건가요? 그리고 태풍이 소멸되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까요?

<질문 6> 우리나라에서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04년 이후 큰 피해를 남겼던 태풍은 8월과 9월에 집중됐습니다. 앞으로 몇 개 정도의 태풍이 더 남아 있는 건지, 대형급 태풍이 될 가능성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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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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