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KT 채용비리' 김성태 의원 불구속 기소

김태민 2019. 7. 22. 1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녀의 KT 부정채용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성태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뇌물수수 혐의로 김 의원을 불구속 기소하고 뇌물을 준 혐의로 이석채 전 KT 회장을 추가 기소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012년 이 전 회장의 국정감사 증인채택을 무마해주는 대가로 자녀 채용이라는 특혜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김 의원이 부정채용에 직접 개입한 정황 등은 발견하지 못해 업무방해와 직권남용 공범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녀의 KT 부정채용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성태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뇌물수수 혐의로 김 의원을 불구속 기소하고 뇌물을 준 혐의로 이석채 전 KT 회장을 추가 기소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012년 이 전 회장의 국정감사 증인채택을 무마해주는 대가로 자녀 채용이라는 특혜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김 의원이 부정채용에 직접 개입한 정황 등은 발견하지 못해 업무방해와 직권남용 공범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