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국방부 "우리 폭격기, 다른나라 영공 침범 안 했다"

2019. 7. 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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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23일(현지시간) 자국 군용기가 동해를 비행하는 동안 타국 영공을 침범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쇼이구 장관은 한국군 합동참모본부가 이날 독도 인근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군용기에 대해 경고사격을 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이같이 반박했다고 러시아의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한국군의 F-16 전투기가 자국의 전략폭격기(TU-95MS)에 대해 비전문적으로 대응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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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인근 비행하는 러시아 A-50 조기경보통제기 (도쿄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 A-50 조기경보통제기가 23일 독도 인근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이 사진은 일본 항공자위대가 촬영한 것으로 일 방위성 통합막료감부(한국의 합참에 해당)가 제공했다. ymarshal@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23일(현지시간) 자국 군용기가 동해를 비행하는 동안 타국 영공을 침범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쇼이구 장관은 한국군 합동참모본부가 이날 독도 인근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군용기에 대해 경고사격을 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이같이 반박했다고 러시아의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한국군의 F-16 전투기가 자국의 전략폭격기(TU-95MS)에 대해 비전문적으로 대응했다고 주장했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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