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7월 23일 뉴스8 주요뉴스
▶ 러 군용기 사상 첫 영공 침범 군 경고 사격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들이 동시에 우리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한데 이어 러시아 군용기 1대가 또 독도 영공을 침범했습니다. 우리 군은 즉각 경고 사격했습니다.
▶ 잠시 후 WTO 한일 격돌 "기품 있게 반박" 잠시 뒤 한일 양국이 세계무역기구에서 일본의 수출규제 문제를 두고 격돌합니다. 현장에 도착한 김승호 산업부 실장은 일본의 주장에, 준엄하지만 기품있게 반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가습기 살균제' 8년 만에 34명 무더기 기소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재수사한 검찰이 사건 발생 8년여 만에 관련자 34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1차 수사 때 유해성이 입증되지 않아 처벌을 피했던 SK케미칼과 애경산업의 임직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야간통금 해제했더니…잇따르는 미군 범죄 주한미군의 야간통행 금지가 해제된 이후 미군 관련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달 초 지나가던 여성을 미군이 성추행 사건에 이어 며칠 전엔 만취한 미군 병사가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성범죄 다발 지역 가보니 치안시설 태부족 여성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성범죄가 잇따르면서 경찰과 지자체들이 속속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MBN이 성범죄 다발 지역을 가본 결과 조명이 어둡고, 치안시설이 부족한 곳이 많았습니다.
▶ 소방차엔 여전히 좁은 길 관련법도 유명무실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신속히 현장에 도착해야 하는 소방차가 도로 불법 주정차 차량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방해차량을 강제처분할 수 있는 법이 생겼지만 유명무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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