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군주는 무능하고..구한말 고종 시대 보는 듯"

이호승 기자 2019. 7. 24. 0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24일 "위정척사 운동이 벌어지고, 중·러·일이 나라 경계를 넘나드는 작금의 현실을 보니 마치 구한말 고종 시대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전날 러시아·중국 군용기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무단으로 진입하고 특히 러시아 군용기 1대가 독도 인근 한국 영공을 두 차례 침범한 것을 놓고 이렇게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꿎은 백성들만 죽어간 구한말 재현되는 것 같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24일 "위정척사 운동이 벌어지고, 중·러·일이 나라 경계를 넘나드는 작금의 현실을 보니 마치 구한말 고종 시대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전날 러시아·중국 군용기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무단으로 진입하고 특히 러시아 군용기 1대가 독도 인근 한국 영공을 두 차례 침범한 것을 놓고 이렇게 밝혔다.

홍 전 대표는 "군주는 무능하고 대신들은 시대착오적인 아첨배들만 있는데 애꿎은 백성들만 죽어간 구한말이 재현되는 것 같다"고도 했다.

yos54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