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녹색당, 산자부에 사고투성이 한빛 핵발전소 폐쇄 촉구

최인 기자( =전주) 입력 2019. 7. 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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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녹색당은 25일, 한빛핵발전소 4호기 격납건물에서 폭 3.3m, 깊이 157cm 크기의 공극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 "산자부는 주민안전을 위해 즉각 사고투성인 한빛 핵발전소의 폐쇄절차를 밟으라"고 촉구했다.

전북녹색당은 또 "더욱 경악할 만한 사실은 24년간 겨우 10cm남짓의 벽면으로 한빛 4호기 핵발전소를 가동시켜왔다는 것"이라며 "한수원과 한빛원자력본부의 추가 정비계획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하고 "산자부는 즉각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사후대응도 엉터리인 한빛 핵발전소를 폐쇄하기 위한 절차를 밟아나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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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북 주민연대와 한수원 폐쇄투쟁 펼쳐 나갈 것"

[최인 기자( =전주)]

 
ⓒ전북녹색당

전북녹색당은 25일, 한빛핵발전소 4호기 격납건물에서 폭 3.3m, 깊이 157cm 크기의 공극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 "산자부는 주민안전을 위해 즉각 사고투성인 한빛 핵발전소의 폐쇄절차를 밟으라"고 촉구했다.

전북녹색당은 또, "전북 고창,부안,정읍 등 주변지역 주민과 전북도민 나아가 광주,전남 지역 주민과 연대해 위험천만한 한빛 핵발전소 폐쇄투쟁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녹색당은 "한빛핵발전소 4호기 격납건물에서 폭 3.3m, 깊이 157cm 크기의 공극이 발견됐는데도 불구하고
'방사능은 누출되지 않았다. 추가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며, 주민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한수원의 무책임한 발언은 안전에 대해 무사안일한 한수원의 태도를 더욱 확실하게 느끼게 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전북녹색당은 또 "더욱 경악할 만한 사실은 24년간 겨우 10cm남짓의 벽면으로 한빛 4호기 핵발전소를 가동시켜왔다는 것"이라며 "한수원과 한빛원자력본부의 추가 정비계획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하고 "산자부는 즉각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사후대응도 엉터리인 한빛 핵발전소를 폐쇄하기 위한 절차를 밟아나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최인 기자( =전주) (chin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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