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창원-김해간 시내버스 무료 환승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시가 창원과 김해를 오가는 시민들을 위해 시내버스 광역환승할인 시스템을 연말까지 구축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창원시는 2020년 1월부터 '창원-김해 시내버스 광역환승 할인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남도, 창원시, 김해시는 지난해 9월 '창원-김해 광역환승 할인제' 협약을 체결한 뒤 요금정산 프로그램 개발 등 시행을 준비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시가 창원과 김해를 오가는 시민들을 위해 시내버스 광역환승할인 시스템을 연말까지 구축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창원시는 2020년 1월부터 '창원-김해 시내버스 광역환승 할인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역환승이 되면 광역 시내버스에서 내린 뒤 1회에 한해 30분 이내에서 추가로 요금을 내지 않고 다른 시내버스를 탈 수 있다.
앞서 경남도, 창원시, 김해시는 지난해 9월 '창원-김해 광역환승 할인제' 협약을 체결한 뒤 요금정산 프로그램 개발 등 시행을 준비해왔다.
광역환승에 따른 손실금액은 도가 일부 지원하고 나머지는 창원·김해시가 분담한다.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평소 창원대학교 학생 등 창원-김해간 오가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창원-김해간 광역환승할인시스템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테스트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석열 취임 키워드는 '국민과 함께·공정한 경쟁'
- 역사학자가 본 '나랏말싸미' 한글창제 왜곡 논란
- 文 "구미형 일자리, 日 수출규제 속 경제활력 돌파구 제시"
- '공정 경쟁' 강조한 尹..사정 기조 엿볼 후속 인사 '촉각'
- '낮에는 노노재팬 밤엔 아사히' 불매운동 비웃는 日
- 신임 美 국방장관 "러시아가 韓 영공 넘어가"..독도 인정 발언?
- 아베 "北미사일 발사, 日안보에 영향 미치지 않아"
- 진영 "국세 대 지방세 비율, 7대 3으로 반드시 조정"
- 5·18 운동 버스 시위한 남성, 39년 만에 재심서 '무죄'
- 국방부 "북 미사일, 긴장완화에 도움 안 돼..중단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