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창원-김해간 시내버스 무료 환승 시행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19. 7. 25.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시가 창원과 김해를 오가는 시민들을 위해 시내버스 광역환승할인 시스템을 연말까지 구축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창원시는 2020년 1월부터 '창원-김해 시내버스 광역환승 할인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남도, 창원시, 김해시는 지난해 9월 '창원-김해 광역환승 할인제' 협약을 체결한 뒤 요금정산 프로그램 개발 등 시행을 준비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시가 창원과 김해를 오가는 시민들을 위해 시내버스 광역환승할인 시스템을 연말까지 구축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창원시는 2020년 1월부터 '창원-김해 시내버스 광역환승 할인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역환승이 되면 광역 시내버스에서 내린 뒤 1회에 한해 30분 이내에서 추가로 요금을 내지 않고 다른 시내버스를 탈 수 있다.

앞서 경남도, 창원시, 김해시는 지난해 9월 '창원-김해 광역환승 할인제' 협약을 체결한 뒤 요금정산 프로그램 개발 등 시행을 준비해왔다.

광역환승에 따른 손실금액은 도가 일부 지원하고 나머지는 창원·김해시가 분담한다.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평소 창원대학교 학생 등 창원-김해간 오가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창원-김해간 광역환승할인시스템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테스트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