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에너지절약 여름방학 가족캠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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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여름철 에너지 절약방법을 배우고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하는 '에너지 붕어빵 캠프'를 다음달 5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에너지 붕어빵 캠프'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에너지 체험교육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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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여름철 에너지 절약방법을 배우고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하는 '에너지 붕어빵 캠프'를 다음달 5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내가 우리집 에너지보안관'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과 에너지 사용량을 계산해보는 '여름철 우리집 에너지 절약법'을 알아본다. 태양광 펭귄 만들기 체험을 통해 태양광 에너지 원리와 활용 방법을 배운다.
'착한소비, 지구를 생각하다'에서는 1회용품으로 인한 환경 문제를 짚어보고 친환경·공정무역 제품을 배운다. 소비생활과 생활 속 쓰레기 감소로 환경을 지키는 실천방법 5가지를 배운다. 폐우산, 폐천으로 손가방을 만드는 새활용 체험도 한다.
'SOS! 바다거북이를 구해라'에서는 주사위 게임을 통해 지구온난화의 원인과 바다거북의 멸종 이유를 알아본다. 기후변화와 실천 다짐 등 나만의 이야기를 담아 책 만들기 체험을 한다.
참여 후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에너지 절약 실천과제를 수행하면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시간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가족(2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9일부터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누리집(energy.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날짜별 25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된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에너지 붕어빵 캠프'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에너지 체험교육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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