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두 아들, 대한민국 국적 포기
2019. 8. 6. 07:46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 추신수 선수의 두 아들이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국적을 선택했습니다.
법무부는 지난달 31일 대한민국 국적을 이탈하겠다는 추신수의 장남과 차남의 신고를 수리했다고 어제(5일) 고시했습니다.
장남은 추 선수가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마이너리그팀에서 뛰던 2005년 태어났고, 차남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활동하던 2009년 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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