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서 쓰러진 50대, 여객선 후송도중 숨져

2019. 8. 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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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도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50대 남성이 여객선으로 후송도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울릉군 보건의료원등에 따르면 저동초등학교 행정실 직원 A(51)씨가 이날 근무중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 내원 당시 의식이 없었다.

그후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반복했고 상태가 심각하자 보호자의 요청에 따라 여객선으로 이송도중 이날 오후 8시 36분께 배안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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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서 심정지로 쓰러진 50대 환자가 여객선으로 후송도중 숨졌다.(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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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도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50대 남성이 여객선으로 후송도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울릉군 보건의료원등에 따르면 저동초등학교 행정실 직원 A(51)씨가 이날 근무중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 내원 당시 의식이 없었다.

그후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반복했고 상태가 심각하자 보호자의 요청에 따라 여객선으로 이송도중 이날 오후 836분께 배안에서 숨졌다
.

이날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으로 헬기 운항이 불가능하자 A씨는 오후 늦게 강원도로 떠나는 여객선을 이용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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