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김복동, 내일 전국 317개 상영관서 개봉

2019. 8. 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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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김복동'을 8일 전국 317개 상영관에서 개봉한다고 7일 밝혔다.

정의연은 "피해자를 배제한 채 위안부가 날조라고 주장하며 사죄하지 않는 일본 정부와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를 선언한 박근혜 정부에 맞선 김복동 할머니의 위대한 행보는 우리 모두의 결의를 다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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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김복동' 포스터 [엣나인필름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김복동'을 8일 전국 317개 상영관에서 개봉한다고 7일 밝혔다.

영화 김복동은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였던 김복동 할머니가 1992년부터 올해 1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투쟁한 27년의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정의연은 "피해자를 배제한 채 위안부가 날조라고 주장하며 사죄하지 않는 일본 정부와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를 선언한 박근혜 정부에 맞선 김복동 할머니의 위대한 행보는 우리 모두의 결의를 다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연은 영화 배급사를 통해 30명 이상의 단체관람 또는 100명 이상 대관 상영도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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