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다이어트 제품 허위·과장광고 무더기 적발
김수연 입력 2019. 8. 7. 13:31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 과장광고를 한 식품과 화장품 판매사이트 3,600여건을 점검해 이중 725건을 적발했습니다.
해당 제품들은 SNS에서 이른바 '방탄커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다이어트 커피와 가슴 확대 크림 등으로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과장 광고하거나 가짜 체험기 영상을 제작해 SNS 올리다 적발됐습니다.
식약처는 적발된 판매업체 48곳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판매 중지 등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가짜 체험기 광고를 한 1곳은 경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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