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양현석 '원정도박 혐의' 내사

차유정 2019. 8. 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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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접대 제공 혐의로 입건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원정 도박 혐의로 경찰 내사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경찰청으로부터 양 전 대표가 해외에서 도박을 했다는 첩보를 건네받아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 전 대표는 13억 상당의 무등록 외환 거래, 이른바 환치기를 통해 도박 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내사 단계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금융정보분석원에서 양 전 대표의 금융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수상한 자금 흐름이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양 전 대표는 지난 2014년 외국인 투자자들을 상대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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