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대책 없는 日후쿠시마 오염수..하루 170t씩 늘어 2022년엔 한계

오현석 ohs@mbc.co.kr 입력 2019.08.09. 06:12 수정 2019.08.09. 06:34

지난 2011년 폭발 사고 후 폐로가 진행 중인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에서 오염수가 하루 170톤 씩 늘어나고 있어,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과 원자력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 원전 안에 남아있는 핵연료를 식히기 위해 물을 계속 투입하고 있으며 대형 물탱크에 넣어 원전 부지에 쌓아놓은 오염수의 양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115만톤에 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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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폭발 사고 후 폐로가 진행 중인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에서 오염수가 하루 170톤 씩 늘어나고 있어,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과 원자력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 원전 안에 남아있는 핵연료를 식히기 위해 물을 계속 투입하고 있으며 대형 물탱크에 넣어 원전 부지에 쌓아놓은 오염수의 양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115만톤에 달하고 있습니다.

도쿄 전력은 물탱크 부지가 3년 뒤인 2022년 여름쯤 한계에 다다를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지만, 아직 마땅한 처리 방법을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원자력 당국은 땅에 묻거나 증기로 조금씩 공기 중에 내보내거나 바닷물에 방류하는 등 6가지 처리 방식을 놓고 고민 중인데, 모두 방사능 오염 문제를 피하기 불가능합니다.

특히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유력하게 고려하고 있는 해양 방출 처리 방식은, 후쿠시마현과 인근 지역 주민들은 물론 한국 등 주변국들의 반발이 거센 상황입니다.

오현석 기자 (oh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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