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휴먼중공업, 해양경찰 특수기동정 진수

경남CBS 이상현 기자 입력 2019.08.13. 16:24

특수선과 조선기자재 제조업체인 휴먼중공업㈜이 해양경찰이 사용할 중형급 고속방탄정인 특수기동정을 국내 최초로 진수하는데 성공했다.

휴먼중공업은 13일 창원 성산구 신촌동 제2공장에서 해양경찰 특수기동정 진수식을 개최했다.

휴먼중공업㈜은 지난 2017년 11월 해양경찰청으로부터 특수기동정 2척을 수주해, 본사에서 선체조립 과장을 거쳐 창원 제2공장에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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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급 고속방탄정 진수로 조선강국 재도약 계기 마련
휴먼중공업은 13일 창원 성산구 신촌동 제2공장에서 해양경찰 특수기동정(중형급 고속방탄정) 진수식을 개최했다. (사진=창원시 제공)
특수선과 조선기자재 제조업체인 휴먼중공업㈜이 해양경찰이 사용할 중형급 고속방탄정인 특수기동정을 국내 최초로 진수하는데 성공했다.

휴먼중공업은 13일 창원 성산구 신촌동 제2공장에서 해양경찰 특수기동정 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수식에는 나영우 휴먼중공업㈜ 대표이사, 허성무 창원시장과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김도준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 김지수 경상남도도의회 의장, 김태균 창원해양경찰서장,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이영석 경남지방중소벤터기업청장, 배은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등 각계 주요 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휴먼중공업㈜은 지난 2017년 11월 해양경찰청으로부터 특수기동정 2척을 수주해, 본사에서 선체조립 과장을 거쳐 창원 제2공장에서 완성했다.

이번에 완성된 특수 기동정은 해양경찰청의 차세대 주력함정으로, 전장 24.7m, 폭 5.2m, 깊이 2.6m, 흘수 1m의 내식 알루미늄 선체구조로 제작됐다.

선박안전법, 해양환경관리법 등 관련 국내 법규와 SOLAS, IMO 등 국제 규칙을 엄격히 적용했다.

특징은 연안의 약 1m 저수심에서도 운항이 용이한 워트젯 추진 장치를 적용해 최대속력 40노트 이상과 항속거리 300마일 이상, 한계파고 3m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다.

휴먼중공업은 13일 창원 성산구 신촌동 제2공장에서 해양경찰 특수기동정(중형급 고속방탄정) 진수식을 개최했다. (사진=창원시 제공)
임무수행에 필요한 방어능력을 갖추기 위해 주기관실, 사격수와 승조원 보호를 위해 국내 최초 함내 전 구역에 경량화된 방탄판이 적용됐다.

해양경찰의 활동범위와 역할 강화로 우수한 고성능, 고기능의 특수 경비정의 필요로 제작된 기동정의 주요 임무는 서해 근접해역에서의 대 테러작전과 해상경호, 영해권 내의 불법조업 어선 단속, 의심선박 검색과 해난구조와 수색작업 등이다.

기동정은 진수 후 약40일간의 시스템 체크와 시운전을 수행한 후에 해양경찰청에 10월초에 인도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 "중국의 불법조업과 동해 배타적 경제수역 내 일본과 마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첨단 특수기동정이 국민의 든든한 방패막이 되어 해양강국 재도약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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