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日 관련 제품 발주 중단 수순
김수진 2019. 8. 13. 17:22
[5시뉴스] 일본 상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 커피전문점 업계 1위인 스타벅스가 일본산 제품 발주를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일본에서 완제품 형태로 수입해 온 '오리가미 블렌드'와 '비아 말차' 등의 제품에 대해 추가 발주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제품 발주량을 줄이거나 아예 잠정 중단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며 "과거에도 수입량이 미미했고, 현재 추가 발주를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수진 기자 (s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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