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60대 청소노동자 휴게실서 숨진채 발견

김영상 기자 2019. 8. 13. 2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대학교에서 일하는 60대 청소노동자가 학내 휴게실에서 쉬던 중 지병으로 사망했다.

13일 서울대와 서울 관악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낮 12시30분쯤 청소노동자 A씨(67)가 서울대 공과대학 제2공학관(302동) 직원 휴게실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평소 심장 질환이 있던 A씨는 수술을 앞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유가족과 확인한 후 A씨의 사인을 병사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지병인 심장질환으로 사망 추정
자료사진. /사진=뉴스1

서울대학교에서 일하는 60대 청소노동자가 학내 휴게실에서 쉬던 중 지병으로 사망했다.

13일 서울대와 서울 관악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낮 12시30분쯤 청소노동자 A씨(67)가 서울대 공과대학 제2공학관(302동) 직원 휴게실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평소 심장 질환이 있던 A씨는 수술을 앞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유가족과 확인한 후 A씨의 사인을 병사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연예인으로 쉽지 않은 길'…솜혜인은 왜 커밍아웃 결심했을까韓 수출규제 역풍… 日서 귀해진 '고성능 메모리'강릉 1박 41만원? 호갱 되기 싫어서 호텔 갑니다[법률판] '엄마는 한국인' 강남, 귀화하면 군대 가야할까"한국인 관광객 줄면 10조 감소"…日 성장률 0.1%p 하락 전망
김영상 기자 video@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