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비 오는 날 태극기 달아도 될까?

2019. 8. 15. 09: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15일 광복절을 맞아 비 오는 날 태극기 게양 여부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높다.

과거에는 우천 시 국기 게양을 금지하던 때도 있었으나, 현재는 비가 오는 날에 게양해도 무방하다. 다만 심한 눈·비와 바람 등으로 훼손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달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이날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올 전망이다. 특히 경상 해안과 강원 영동, 울릉도·독도에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경축하는 날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