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력진압 우려에도 열린 홍콩 대규모 집회

2019. 8. 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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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현지시간) 홍콩 빅토리아 공원에서 송환법에 반대하고 경찰의 강경 진압을 규탄하는 대규모 도심 집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집회는 홍콩 대규모 도심 시위를 주도했던 민간인권전선 주도로 열렸다.

중국 인민해방군 산하 무장경찰이 홍콩 경계에서 10분 거리까지 전진 배치된 가운데 열린 이 날 집회가 중국 지도부가 군을 홍콩에 투입하는 초강수를 둘 것인지를 결정하게 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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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18일 오후(현지시간) 홍콩 빅토리아 공원에서 송환법에 반대하고 경찰의 강경 진압을 규탄하는 대규모 도심 집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집회는 홍콩 대규모 도심 시위를 주도했던 민간인권전선 주도로 열렸다.

중국 인민해방군 산하 무장경찰이 홍콩 경계에서 10분 거리까지 전진 배치된 가운데 열린 이 날 집회가 중국 지도부가 군을 홍콩에 투입하는 초강수를 둘 것인지를 결정하게 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019.8.18

utz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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