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양양연어축제 10월 24일 개막..황금연어 잡기 프로그램 등 운영 [양양군]
최승현 기자 2019. 8. 19. 13:28
[경향신문]
강원 양양군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19 양양 연어축제’ 마지막 날에 총상금 1500만원 규모의 ‘황금연어잡기’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황금연어잡기’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7일 오후 1시 양양 남대천 연어축제 행사장에 마련된 가로 150m, 세로 70m의 대형 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황금연어 표시가 된 연어를 잡는 참가자에게 1등 10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00만원, 4등 50만원, 5등 3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양양군은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황금연어잡기’ 프로그램 참가자 3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 체험비는 성인, 어린이 구분 없이 3만원이다.
연어를 잡지 못한 참가자에게는 1만5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2019양양송이축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남대천 둔치와 양양시장, 송이밸리 자연휴양림 등지에서 펼쳐진다.
송이 보물찾기 체험은 오는 9월 22일까지 인터넷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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