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文 "북한도 이런 기회 천금같이 여기고 반드시 살려야"

김성휘 기자 입력 2019. 8. 19. 15:06 수정 2019. 8. 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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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북미 비핵화 협상 등 한반도 평화 관련 "이 기회가 무산된다면 언제 다시 이런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을 지 알 수 없다"며 "그런 만큼 남북미를 비롯한 관련 국가들과 우리 모두는 지금의 이 기회를 천금같이 소중하게 여기고 반드시 살려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문 대통령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남북미 간의 대화가 시작됐고 진도를 내고 있다는 사실"이라며 "지금의 대화 국면은 그냥 온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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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19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 대국민-대북 메시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19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뉴시스 전신 기자= 2019.08.19. photo1006@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북미 비핵화 협상 등 한반도 평화 관련 "이 기회가 무산된다면 언제 다시 이런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을 지 알 수 없다"며 "그런 만큼 남북미를 비롯한 관련 국가들과 우리 모두는 지금의 이 기회를 천금같이 소중하게 여기고 반드시 살려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문 대통령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남북미 간의 대화가 시작됐고 진도를 내고 있다는 사실"이라며 "지금의 대화 국면은 그냥 온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언제 터질 지 알 수 없는 고조됐던 긴장에 대한 우려와 때맞춰 열리게 된 평창올림픽의 절묘한 활용, 남북미 지도자들의 의지와 결단에 더해서 기적처럼 어렵게 만들어낸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평화경제는 우리 미래의 핵심적 도전이자 기회"라며 "우리가 평화롭고 강한 나라가 되려면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일이다. 북한으로서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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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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