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日 변화로 볼 수 없어..백색국가 철회해야"
임명현 입력 2019. 8. 20. 12:16
[정오뉴스] 청와대는 일본이 수출규제 품목으로 지정한 EU레지스트 수출을 두번째로 개별 허가한 것과 관련해, "일본의 입장 변화가 있다고 볼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공급의 불확실성 같은 부분들이 여전하다"며 "3개 품목 규제와 백색국가 조치가 철회돼야 일본의 입장 변화가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관계자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연장 여부와 관련해 "현재 결정된 사항은 없다"며 "일본의 전향적 태도, 군사정보의 양적·질적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놓고 판단할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임명현 기자 (epismelo@mbc.co.kr)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강경화 "입장 적극 개진"
- 日, 규제 품목 한국 수출 허가..유화 제스처?
- 中, 대북 물밑지원 본격화..북한 관광도 적극 장려
- 조국 공방으로 멈춘 국회..청문회 일정 '기싸움'
- "대화 방해되는 일 줄여야..'평화경제' 중요"
- 서산서 메르스 의심 환자 발생 1차 검사 '음성'
- 트럼프 "기준금리 단기간에 최소 1%P 내려야..양적완화도"
- [탐정M] "혼자 걸을 수 없는데 저는 왜 장애인콜택시를 탈 수 없나요?"
- 시장 누르니 수익형 부동산 '쑥'..문제 없나?
- [스마트 리빙] 여름 불청객 '좀', 젖은 머리카락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