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의심 환자 발생..1차 '음성' 판정, 22일 최종 결과

박가영 기자 2019. 8. 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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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20일 충남 서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50대 남성 A씨는 발열, 기침, 호흡 곤란 등의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여 서산의료원에서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접수한 119구조대는 A씨를 서산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서산의료원의은 A씨를 의심환자로 판단하고 보건당국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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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 아랍에미리트 방문 후 메르스 의심 증세 보여
/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충남 서산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20일 충남 서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50대 남성 A씨는 발열, 기침, 호흡 곤란 등의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여 서산의료원에서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아랍에미리트를 다녀온 후 이 같은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증세가 심해지자 지난 19일 밤 10시쯤 119구조대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119구조대는 A씨를 서산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서산의료원의은 A씨를 의심환자로 판단하고 보건당국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보건소는 즉시 환자를 국가지정 격리 병상인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옮기는 등 메르스 매뉴얼에 따라 대응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최종 검사 결과는 오는 22일 새벽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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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영 기자 park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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