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 밴드4', 4시간 만에 초도물량 1만대 완판

이은정 기자 2019. 8. 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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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의 미 밴드4가 사전 판매를 시작한 지 4시간 만에 완판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샤오미에 따르면, 미 밴드4는 지난 20일 쿠팡을 통해 사전 판매된 지 4시간 만에 초도 물량 1만대가 완판됐다.

샤오미 관계자는 "초도 물량인 1만 대를 모두 판매하는 데 최소 한 달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지만,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사전 예약이 시작된 지 4시간 만에 1만 대에 판매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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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량 확대..22일 쿠팡에서 두 번째 사전 예약 진행

(지디넷코리아=이은정 기자)샤오미의 미 밴드4가 사전 판매를 시작한 지 4시간 만에 완판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샤오미에 따르면, 미 밴드4는 지난 20일 쿠팡을 통해 사전 판매된 지 4시간 만에 초도 물량 1만대가 완판됐다. 미 밴드4는 오는 23일 공식 출시되며, 가격은 3만1천900원이다.

샤오미 관계자는 "초도 물량인 1만 대를 모두 판매하는 데 최소 한 달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지만,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사전 예약이 시작된 지 4시간 만에 1만 대에 판매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샤오미는 미 밴드4 호조에 힘 입어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오는 22일 쿠팡을 통해 두 번째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미 밴드4는 한국어를 지원하며, 풀컬러 아몰레드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사용자가 피트니스 수치, 메시지 및 알림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6축의 센서로 정확한 활동 트래킹이 가능하며 새로운 수영 트래킹 기능도 제공한다.

샤오미 미 밴드4.(사진=샤오미)

이은정 기자(lejj@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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