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코스피, 상승..글로벌 증시 약세 속 '선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지수가 미국 국채금리 불안이 다시 떠오른 가운데 종목 장세가 펼쳐지며 소폭 상승으로 선방했다.
2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22%(4.40포인트) 오른 1964.65로 장을 마쳤다.
반면 코스피는 장중 등락을 반복한 끝에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7%(8.95포인트) 상승한 615.96으로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 국채금리 불안이 다시 떠오른 가운데 종목 장세가 펼쳐지며 소폭 상승으로 선방했다.
2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22%(4.40포인트) 오른 1964.65로 장을 마쳤다.
20일(현지시간)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하락하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다시 상기되며 미국 뉴욕증시는 0.6~0.7%대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지수가 0.28% 하락마감하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3시26분(한국시간) 현재 0.09% 떨어지고 있다. 반면 코스피는 장중 등락을 반복한 끝에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개인이 1천21억원, 기관이 57억원 매수우위였고 외국인은 1천294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삼성전자, 네이버, 현대모비스, LG화학, 셀트리온, SK텔레콤은 올랐고, SK하이닉스, 현대차, 신한지주는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14%), 통신업(1.52%), 건설업(1.06%)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7%(8.95포인트) 상승한 615.96으로 마감했다.
기관이 36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60억원 어치를 팔았다.
셀트리온헬스케어, 헬릭스미스, 메디톡스 등의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주가 올랐다.
소재 국산화 기대에 정보기술(IT) 중소형주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에스엔유가 5.95%, 덕산네오룩스가 5.72%, 에스에프에이가 4.21%, 에프알텍이 6.77%, 원익QnC가 7.22%, 하나머티리얼즈가 3.98% 올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48%(5.80원) 하락한 1202.50원에 거래됐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아이뉴스TV에서 부동산 고수를 만나보세요.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PO] 한독크린텍, 코스닥 입성.. "공기정화 필터로 확장"
- 일본 이어 홍콩‧중국까지 제동..신음하는 항공업계
- 경적 울렸다는 이유로 폭행 당한 여성 운전자..경찰 늦장 대응도 논란
- 베를린 IFA 2019 '폴더블폰 매치' 성사될까
- 5G 경쟁 속 갤노트10 인기몰이..추석 대란 올까?
- [오늘의 운세] 5월 6일, 자다가도 떡이 떨어지는 별자리는?
- 코오롱ENP, 해양 생태계 보호 정화 활동 실시
- 롯데백화점 포항점, 포항세무서와 업무 협약식 체결
- 경북도,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GB모아' 3단계 구축 완료
- 대전테크노파크, ‘청바지데이’ 첫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