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이용마 기자, 언론자유 역사에 남을 것"

2019. 8. 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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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세상을 떠난 MBC 이용마 기자에 대해 "이 기자의 이름은 언론 자유를 위한 투쟁의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서면 메시지에서 "정부는 이 기자가 추구했던 언론의 자유가 우리 사회의 흔들릴 수 없는 원칙이 되고 상식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012년 MBC 노조 파업 때 이 기자를 처음 만났으며 지난 2월에는 복막암 판정을 받고 요양원에서 투병 중일 때 방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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