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 외교 당국자 "국내 신뢰, 지소미아 유지할 수준 아니다"

강성웅 2019. 8. 22.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일 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의 연장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현재의 한일 관계는 일본과 지소미아를 유지할만한 상황이 아니라고 고위 외교 당국자가 말했습니다.

이 고위 외교 당국자는 특히 일본이 지소미아보다 낮은 단계의 신뢰만 있어도 되는 수출 통제 조치를 우리 나라에 대해 취했다고 비판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일 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의 연장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현재의 한일 관계는 일본과 지소미아를 유지할만한 상황이 아니라고 고위 외교 당국자가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지소미아는 양국간 신뢰가 중요한데 현재 국내적으로 볼 때 일본과 군사적으로 민감한 정보를 교환하는 틀, 즉 지소미아를 유지할만한 상황이 아니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고위 외교 당국자는 특히 일본이 지소미아보다 낮은 단계의 신뢰만 있어도 되는 수출 통제 조치를 우리 나라에 대해 취했다고 비판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고위 당국자는 또 우리 정부의 이런 입장은 일본 측에도 전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고위 외교 당국자는 일본은 지소미아가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와 함께 어제 열린 한일 외교장관 회담의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범정부적으로 결론이 내려질 것으로 안다고 전망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힙알못이 반드시 봐야 할 한국힙합 레전드! 드렁큰타이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