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日, 수출 감소폭 韓 보다 46배 컸다

정은나리 입력 2019.08.24. 16:39

  일본이 수출규제 이후 한국에 대한 수출 감소폭이 한국의 대 일본 수출 감소폭보다 4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규제 이후 한국 기업보다 일본 기업들이 더 큰 손실을 입은 것이다.

일본의 수출 감소율이 한국의 46배에 달해 수출 규제로 일본이 입은 타격이 더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반도체 소재 업체는 추가 수출 규제에 대비해 한국 지사나 공장해 재고량을 대폭 늘리고, 일부 기업은 제3국을 통해 한국에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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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수출규제 이후 한국에 대한 수출 감소폭이 한국의 대 일본 수출 감소폭보다 4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규제 이후 한국 기업보다 일본 기업들이 더 큰 손실을 입은 것이다.

앞서 지난달 4일 일본은 포토레지스트 등 반도체 핵심 소재의 한국 수출 규제를 발표했다.

수출 규제 조치가 이뤄진 지난달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은 41억57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3% 감소했다.

반면 7월 우리나라의 일본 수출은 25억42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0.2% 감소하는 데 그쳤다.

일본의 수출 감소율이 한국의 46배에 달해 수출 규제로 일본이 입은 타격이 더 큰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로 한국 수출 길이 막힌 일본 소재 기업은 한국 거래선 유지를 위해 안간힘을 쓰는 등 긴장하는 모습이다.

일본 반도체 소재 업체는 추가 수출 규제에 대비해 한국 지사나 공장해 재고량을 대폭 늘리고, 일부 기업은 제3국을 통해 한국에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한국 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 결정으로 한일간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일본이 추가적으로 수출 규제 품목을 확대할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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