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동·제주 비..중부 내륙 소나기
최아리 캐스터 2019. 8. 25. 12:22
[정오뉴스] 지금 서울은 이처럼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볕이 따갑게 내리쬐면서 활동하기 무난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남부 지방 중심으로는 구름이 잔뜩 낀 가운데 여수 등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오고 있는데요.
앞으로 남해안의 비는 낮이 되면서 차츰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내일 밤까지 최고 120mm 이상의 비가 시간당 30mm씩 강하게 쏟아질 것으로 보여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영동 지방은 오늘 오후까지 40mm가량의 비가 오락가락하는 정도겠고요.
한편 상대적으로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는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전 30도로 중부 지방 중심으로는 어제보다 다소 높겠습니다.
광주와 부산의 낮 기온은 28도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에는 중국에 상륙하는 태풍 수증기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겠는데요.
비는 주로 남쪽에 집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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