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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벌초철·농번기 농기계 사고 주의하세요"

입력 2019.08.26. 14:20

제주소방안전본부는 벌초 철과 농번기를 맞아 예초기, 파쇄기 등 농기계에 의한 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6일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에서는 농기계 사고 환자가 296명(사망 7, 부상 285, 기타 4) 발생했다.

전체 사고 중 53%(158명)가 예초기·파쇄기·경운기 사고로, 벌초철이자 농번기인 9∼11월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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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제주 농기계 사고 환자 296명..9∼11월에 집중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소방안전본부는 벌초 철과 농번기를 맞아 예초기, 파쇄기 등 농기계에 의한 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6일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예초기 보호장비 [연합뉴스TV 제공]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에서는 농기계 사고 환자가 296명(사망 7, 부상 285, 기타 4) 발생했다.

전체 사고 중 53%(158명)가 예초기·파쇄기·경운기 사고로, 벌초철이자 농번기인 9∼11월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사고를 예방하려면 작업 시 안전 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장비 사용 중 기계 회전부에 신체가 닿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예초기는 사용 시 칼날이 돌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사용 전 각 부분의 부착상태를 점검하고 작업 중 사람이 접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경운기 등은 등화장치 작동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짐을 실을 때 뒤에 오는 차량 운전자가 등화장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적재해야 한다.

또한 사고가 나면 바로 119로 신고해 응급환자의 상태를 자세히 말하고, 지시에 따라 응급처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소방본부는 전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사고 예방 지도와 홍보를 강화하고, 즉각 출동태세를 갖춰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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