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박광온 "조국 관련 허위조작정보 198건 법적 조치 추진"

최형원 2019. 8. 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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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허위 조작 정보를 생산·유통하고 있다며 유튜브 11개 채널 198건 영상에 대해 법적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허위조작정보대책특위 위원장인 박광온 최고위원은 오늘(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 후보자와 그 가족에 대한 무도하고 무모한 정치공세로 인해 유튜브를 비롯한 포털‧SNS‧커뮤니티 등에서 허위조작정보가 무차별적으로 생산·유통되어 진실을 찾을 수 없는 매우 혼탁한 상황까지 이르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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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허위 조작 정보를 생산·유통하고 있다며 유튜브 11개 채널 198건 영상에 대해 법적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허위조작정보대책특위 위원장인 박광온 최고위원은 오늘(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 후보자와 그 가족에 대한 무도하고 무모한 정치공세로 인해 유튜브를 비롯한 포털‧SNS‧커뮤니티 등에서 허위조작정보가 무차별적으로 생산·유통되어 진실을 찾을 수 없는 매우 혼탁한 상황까지 이르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조 후보자를 겨냥한 허위조작정보는 명확한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서 "국회 인사청문회 제도를 무력화하고 국민의 정상적 검증기회를 박탈하는 한편 사회를 분열시키려는 목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입시 부정으로 입학했다'는 주장과 '조 후보자 딸이 고급 외제차를 탄다', '조 후보자가 여배우를 후원하고 있다'는 소문 등을 대표적인 허위조작정보로 꼽으며 "법적 검토를 거쳐 볍률지원단에 검찰 고발을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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