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4명중 1명, TV예능 스타부부 보며 이상형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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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4명 중 1명은 스타 연예인 부부의 생활을 보며 이상적인 상대방을 꿈꾼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출된 스타 부부에 대해 미혼남녀 24.7%는 '연예인이니까 저렇게 생활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비슷한 수의 미혼남녀가 스타 부부의 결혼 생활과 자신의 현실을 비교하며 고민에 빠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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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미혼남녀 4명 중 1명은 스타 연예인 부부의 생활을 보며 이상적인 상대방을 꿈꾼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미혼남녀 361명(남성 174명·여성 187명)을 대상으로 '부부 예능에 대한 인식'을 설문한 결과, 24.1%가 '저런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고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출된 스타 부부에 대해 미혼남녀 24.7%는 '연예인이니까 저렇게 생활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비슷한 수의 미혼남녀가 스타 부부의 결혼 생활과 자신의 현실을 비교하며 고민에 빠진 셈이다.
이 밖에 Δ'저것도 다 대본이겠지' 13.6% Δ'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싶다' 12.7% Δ'역시 결혼은 현실이다' 8.9% 등 응답이 뒤를 이었다.
한편 미혼남녀가 꼽은 '가장 이상적인 스타 부부'에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27.4%의 투표율로 1위에 선정됐다. 이어 Δ인교진·소이현 부부(16.9%) Δ추자현·우효광 부부(15.4%) Δ이상순·이효리 부부(14.4%) Δ윤상현·메이비 부부(9.7%) Δ조현재·박민정 부부(8.3%)순이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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