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해찬 "전례없는 행위로 나라 어지럽혀"..檢 공개 비판
입력 2019.08.28. 10:44 수정 2019.08.28. 10:48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8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전날 압수수색에 대해 "언론은 압수수색 과정을 취재하는데 (검찰이) 관계기관에 협의를 안 하는 전례 없는 행위가 벌어졌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인천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에도 한미동맹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한 데 이어 "오히려 제가 더 우려하는 것은 조 후보자 청문회를 앞두고 검찰이 전격·전방위적으로 서른군데 압수수색을 했다는 뉴스"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인천=연합뉴스) 강병철 김여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8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전날 압수수색에 대해 "언론은 압수수색 과정을 취재하는데 (검찰이) 관계기관에 협의를 안 하는 전례 없는 행위가 벌어졌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인천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에도 한미동맹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한 데 이어 "오히려 제가 더 우려하는 것은 조 후보자 청문회를 앞두고 검찰이 전격·전방위적으로 서른군데 압수수색을 했다는 뉴스"라며 이같이 밝혔다.
집권여당 대표가 검찰 수사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그는 "(저는) 몰랐는데 언론이 취재했다. 이 점이 (지소미아 종료보다) 오히려 훨씬 더 나라를 어지럽게 하는 길이라는 생각을 안할 수 없다"며 "최고위가 끝나는 대로 돌아가 긴급한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소미아 종료 결정과 관련해선 "일본이 전혀 외교적 노력을 하지 않기 때문에 당분간은 여러 가지 염려되지만, 우리가 의연하게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일본과 외교적 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가면 국민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다"며 "내일이 경술국치 109주년으로 역사의식을 갖고 이 국면을 타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oleco@yna.co.kr
- 검찰, 조국 가족 일부 출국금지..'사모펀드' 3명은 귀국 설득
- 민주당 의원들 경찰출석 "한국당은 치외법권인가..강제구인해야"(종합)
- 日, 오늘부터 백색국가 韓 배제 '2차 경제보복' 강행
- 김준형 외교원장 "韓美동맹 굉장히 중요하나 국익에 앞설수없어"
- "저희 엄마는 신천지가 아니라서 검사·치료 못 받아 숨져"
- "병도 병이지만 굶어죽겠다"…신음하는 자영업자
- 운전 중인 보건소 직원에 침 뱉은 20대 여성 확진자
- '억울한 코로나 맥주' 바이러스 확산에…
- "대파밭 갈아엎는다는데…" 구워 먹어 보세요
- '여성은 꽃이라네' 북한 남자가 소개하는 인기가요 'TOP3'
많이본 뉴스
- 뉴스
뉴스
- 1위워싱턴타임즈 "한국 코로나 대응, 신천지와 보수단체에 발목잡혀"
- 2위확진자 많다고요?.."가장 용감하게 싸우는 나라"
- 3위[인터뷰]"나는 14년간 신천지였다"..한 신도의 '고백'
- 4위코로나19 확산 와중에 베트남에서 고조되는 혐한 기류
- 5위황교안 "코로나19에 시민들 불안..누가 숨 막히게 하나"
- 6위영덕 공무원 자가격리 통보 받고도 출근..공무원 다수 접촉
- 7위부산 신천지 교회·시설 폐쇄했다더니 불 켜진 건물
- 8위코로나19 피해 나온 시민들로 포천 국립수목원 '북새통'
- 9위한국발 여객기 하노이 착륙 불허..아시아나 긴급회항(종합)
- 10위결국 '비례정당' 택한 안철수..정당득표 성과? 보수통합 수순?
- 연예
-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