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한국언론사망'..조국 지지자 연일 실검 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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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전 '한국언론사망'이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올랐다.
'조국힘내세요', '가짜뉴스아웃' 등 조 후보자 관련 검색어 캠페인은 지난 27일부터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조 후보자의 지지자들은 각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오후 3시에 맞춰 '한국언론사망'을 실시간 검색어로 올리자는 글을 다수 올렸다.
조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제기하는 언론 등을 향해 항의의 뜻으로 검색어 캠페인을 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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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전 '한국언론사망'이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올랐다. '조국힘내세요', '가짜뉴스아웃' 등 조 후보자 관련 검색어 캠페인은 지난 27일부터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28일 오후 10시30분쯤 '한국언론사망'이 포털사이트 다음 실시간 이슈 검색어 3위에 올랐다. 같은 시간 '가짜뉴스아웃'은 다음 실시간 이슈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한국언론사망'이 순위에 올라간 이유는 이날 오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사회연결망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한국언론사망' 실시간 검색어 올리기 및 해시태그 달기 운동이 진행됐기 때문이다.
조 후보자의 지지자들은 각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오후 3시에 맞춰 '한국언론사망'을 실시간 검색어로 올리자는 글을 다수 올렸다. 조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제기하는 언론 등을 향해 항의의 뜻으로 검색어 캠페인을 벌인 것이다.
또 '한국언론사망 성명서'라는 제목의 글을 공유하기도 했다. 성명서 작성자는 "당신들의 쓴 기사에 책임을 지라. 함부로 펜대를 굴리지 말라"며 "사법개혁, 검찰개혁을 갈망하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온라인 시민운동"이라고 설명했다.
조 후보자을 둘러싼 검색어 캠페인은 지난 27일부터 사흘째 지속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지난 27일 조 후보자와 그 일가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에 나선 것이 계기가 됐다.
앞서 조 후보자 지지자들은 '조국 힘내세요', '가짜뉴스아웃'이라는 단어로 검색어 캠페인을 벌였다. 지난 27일부터 28일 오전까지 '조국 힘내세요'가 검색어에 올랐다. 이어 28일 오후 4시쯤 '가짜뉴스아웃'이 포털사이트 다음 실시간 이슈 검색어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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