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기자들 분기탱천..檢 압수수색 오버"
YTN 2019. 8. 29. 17:52
[앵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을 둘러싸고 쏟아지는 언론 보도에 대해 후보자를 낙마시켜야 한다는 욕망이 언론을 지배하고 있다면서 기자들이 분기탱천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수십 곳을 압수수색 한 검찰에 대해서는 심하게 오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유시민 / 노무현재단 이사장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 : 조국을 꼬꾸라뜨려야 한다는 그 욕망, 그것이 언론 보도를 지배하고 있죠. 조국만큼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었던 그런 소위 명문 대학 출신의 많은 기자분이 분기탱천해서 지금….언론들이 총단결해서 말하자면 마녀사냥을 하듯이 하고 있는데 이 계기에 압수수색을 함으로써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암시를 줌으로써 조국이 스스로 물러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20~30곳 압수수색을 심하게 오버하는 압수수색을 한 거죠.]
김영수[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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