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청, 이번 주 기자회견 형식 조국 국민청문회 추진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가 이번주 안으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국민 청문회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 청문회 형식은 기자회견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여당과 청와대 주변에서는 문 대통령이 3일 국회에 사흘 안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보내달라고 요청하고 →3~6일 사이 조 후보자 국민 청문회를 연 뒤→9일 조 후보자를 임명하고 →10일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시간표를 고려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가 이번주 안으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국민 청문회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문회 방식은 기자회견 형식이 유력하다.
청와대와 국회 관계자는 2일 “오늘로 국회가 조 후보자 인사 청문회를 개최해야하는 법정 시한이 끝났다”며 “조 후보자가 국회에서 의혹을 소명할 기회가 무산된 만큼 국민 청문회를 통해 직접 본인의 소명을 듣는 절차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 청문회 형식은 기자회견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시간이 많다면 패널이나 사회자 등을 모아 청문회 형식으로 진행할 수 있겠지만, 그러기엔 시간이 촉박하다. 법정 국회 인사청문회 기간도 2일까지가 끝이다”라고 말했다.
국민 청문회는 이번 주 안에 열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문 대통령은 3일 국회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보내 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국회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보내달라고 할 때 보통 사흘 가량의 말미를 뒀다. 이 때문에 여당과 청와대 주변에서는 문 대통령이 3일 국회에 사흘 안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보내달라고 요청하고 →3~6일 사이 조 후보자 국민 청문회를 연 뒤→9일 조 후보자를 임명하고 →10일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시간표를 고려하고 있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동영상 뉴스 ‘영상+’]
[▶한겨레 정기구독][▶[생방송] 한겨레 라이브]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크롤링 금지.
- [속보]조국 "청문회 무산 아쉽다..오늘 기자회견할 것"
- 당청, 이번 주 기자회견 형식 조국 국민청문회 추진 검토
- 강제동원 아닌 취업? 조선인 '도망자' 40%는 왜 나왔나
- 한국당 정갑윤, '미혼' 조성욱 후보자에 "출산 의무부터 다하라"
- 안산·시화 쓰레기 매립지에 경제성 없는 천억대 꽃밭 강행?
- 경찰, '프듀 엑스 투표수 조작 의혹' 시즌 1도 수사한다
- '조국 가족 증인' 한국당 주장에 이해찬 "이런 패륜적 요구는 처음"
- "최대 2배 차이..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임금격차 줄여야"
- "강제동원 판결은 피해자 인권문제"..책 펴낸 일본 변호사들
- [영상+] 홍콩시위 왜 계속하나요? 10분만에 정리해드립니다 ver.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