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단체 '대통령 최초 상황보고' 특조위 조사 신청

입력 2019. 9. 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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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의 약속 국민연대'(4.16연대)는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에 참사 당시 대통령 최초 상황 보고와 관련해 조사해달라고 요청했다.

4.16연대는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최초 보고된 상황 보고 1보에 기재된 상황 개요를 특정한 인물과 관련 기관에 대한 조사를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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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연대 [4.16연대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4월 16일의 약속 국민연대'(4.16연대)는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에 참사 당시 대통령 최초 상황 보고와 관련해 조사해달라고 요청했다.

4.16연대는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최초 보고된 상황 보고 1보에 기재된 상황 개요를 특정한 인물과 관련 기관에 대한 조사를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아울러 ▲ 세월호 인양업체 선정 과정의 문제점 조사 ▲ 박근혜 정부·해양수산부에서 세월호 인양과 관련된 담당자들의 비리 조사 ▲ 단원고 기억 교실 강제철거에 관한 조사 등을 요구했다.

4.16연대는 "피해자는 특별법에 따라 조사신청 권한이 있다"며 "특조위는 위원회의 의결로 조사 개시를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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