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청천환경문화축제 6일 개막 등

김재광 2019. 9. 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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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오는 6일부터 이틀간 청천환경문화전시장 일원에서 '청천환경문화축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축제는 문장대 용화온천 개발 저지를 위해 30여년 간 투쟁한 역사를 기리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축제 개회식 진행은 괴산군 홍보대사 성우 박기량이 맡는다.

상인회는 치맥축제 수익금 전액을 괴산군장학회와 관내 단체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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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6일부터 이틀간 청천환경문화전시장 일원에서 '청천환경문화축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축제는 문장대 용화온천 개발 저지를 위해 30여년 간 투쟁한 역사를 기리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문장대 용화온천 저지 기념 문화예술공연 ▲조화로움 콘서트 ▲환경 영상물 상영 ▲화평기원제 ▲거리퍼레이드로 펼쳐진다.

▲면민 화합을 위한 주민노래자랑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천연비누 및 자연물 만들기 등 환경체험행사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축제 개회식 진행은 괴산군 홍보대사 성우 박기량이 맡는다.

◇오는 5일 괴산전통시장서 치맥 축제

괴산전통시장상인회는 오는 5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치맥 축제를 연다.

축제는 '2019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으뜸점포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 '으뜸점포'는 괴산시장상인회의 '상인 10대 실천과제'를 실천하는 점포를 말한다.

상인회는 괴산군과 육군학생군사학교, 중원대학교, 괴산군기업경영협의회 관계자 1000여 명을 초대한다.

치맥축제는 7080공연, 전통놀이,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공연과 참여 이벤트도 한다.

상인회는 치맥축제 수익금 전액을 괴산군장학회와 관내 단체에 기부한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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