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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동양대 표창장, 구속사유 쌓여가" vs "최총장, 정치편향"

CBS 김현정의 뉴스쇼 입력 2019.09.05. 10:06 수정 2019.09.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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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민희 전 의원>
법사위, 청문회 반발..역시 '한방' 없어
총장 말만 믿고 사문서 위조? 취재해야
조국 본인 의혹 없어..文 뜻대로 임명돼야
<한국당 김용남 전 의원>
표창장 위조, 증거인멸..구속사유 쌓여
민주당, 맘에 안들면 다 가짜뉴스인가
조국 논란 3주째..임명 강행은 비상식적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최민희(민주당 前의원), 김용남(자유한국당 前의원)

민주당과 한국당이 어제 오후 조국 후보자 청문회 개최에 합의를 했습니다. 결국 가장 큰 쟁점이었던 가족 증인 부분을 나경원 원내대표가 포기를 하면서 내일 하루 동안 인사 청문회 열자고 합의가 된 거였는데. 청와대도 조국 후보자도 바로 환영 메시지를 냈었죠.

그런데 이것이 밤사이에 좀 술렁이는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아직 가능성은 반반이고요. 청문회 열릴 가능성이 그래도 조금 더 높으니까요. 하루 먼저 이 청문회 쟁점들 짚어보죠. 먼저 여당 측입니다. 민주당 최민희 전 의원, 어서 오십시오.

◆ 최민희> 안녕하세요.

◇ 김현정> 들어오시면서 그러셨어요. 지금까지의 사안을 제대로 다 업데이트한 사람이다, 나는.

◆ 최민희> 그건 너무... 어쨌든 저는 헷갈리지 않습니다.

◇ 김현정> 헷갈릴 것이 없다. 최민희 전 의원 나와 계시고요. 한국당에 TF가 있네요. 조국 인사 청문회 대책 TF의 김용남 전 의원, 어서 오십시오.

◆ 김용남> 안녕하세요. 김용남입니다.

◇ 김현정> 김용남 의원도 TF 소속이시니까 누구보다 이 사안을 정확히 알고 계시는 분일 테고.

◆ 김용남> 네, 뭐 알고 있습니다.

◆ 최민희> 사모펀드 전문가세요.

◇ 김현정> 사모펀드 전문가시고. 우선 청문회 하는 겁니까, 안 하는 겁니까? 한국당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 거예요?

◆ 김용남> 원내대표가 합의를 했으니까 하는 걸로 했는데 이게 날짜 합의 그리고 가족은 안 부른다는 합의만 하고. 세부적인, 그러니까 직계 가족은 안 부를 수 있는데 적어도 의혹의 중심에 있는 조국 후보자의 동생, 처남 그리고 서류상 이혼되어 있다는 제수는 불러야 된다는 의견이 많거든요.

그런데 구체적인 증인 합의는 또 법사위에 맡겼어요. 그러다 보니까 법사위에서 지금 증인 채택과 관련한 합의. 어차피 법률적으로 소환을 강제할 수 있는 증인은 아니지만 적어도 후보자가 본인의 가족과 관련된. 예를 들어서 동생이나 처남은 출석시키겠다. 이런 약속을 받아낸 상태에서 합의가 이루어졌어야 했는데 덜컥 그냥 6일 하루 하는 걸로 합의만 해 놓으니까 지금 혼란이 좀 있습니다.

◇ 김현정> 그것도 그것이고 또 내부에서 들리는 얘기로는 나경원 원내대표가 합의해서 들고 갔더니 '아니, 여당 판 깔아주는, 후보자 판 깔아주는 것을 왜 받아갖고 왔느냐' 이런 소리도 나왔다면서요?

◆ 김용남> 나경원 대표가 양보를 너무 많이 했어요. 그러니까 애초에 청문회를 이틀 하기로 했고 그것도 조국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이 너무 많아서. 지금 세 가지 분야 아닙니까? 딸의 입시 문제. 그리고 사학재단의 운영 문제. 그리고 사모펀드 관련한 것. 이걸 하루씩은 해야 된다고 했던 건데 이틀로 여야 합의를 했었죠. 그러면 적어도 이틀은 해야 되는데. 그것도 하루로 줄었고 또 가족 증인도 안 부르는 거. 그러니까 양보할 수 있는 건 너무 양보를 많이 해 놔서 당내에서 이거 협상을 잘못한 거 아니냐. 이게 협상력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당연히 나오고 있습니다.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이 4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하고 있다. 왼쪽 시계방향 오신환 바른미래당, 나경원 자유한국당,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윤창원기자

◇ 김현정> 깨질 수도 있다고 보세요?

◆ 김용남> 법사위 차원에서. 그런데 참 이걸 만약에 깬다 그러면 사실상 원내대표에 대한 불신임이죠.

◇ 김현정> 그렇죠, 그렇죠.

◆ 김용남> 바로 그 문제로 연결되기 때문에.

◇ 김현정> 당 내분이 일어날 수 있죠.

◆ 김용남> 그렇죠. 그건 원내대표 나가라는 얘기밖에 안 되죠.

◇ 김현정> 나가라는 얘기죠.

◆ 김용남> 모르겠습니다. 저도 어떻게 해야 될지.

◇ 김현정> 최민희 전 의원은 다른 당 상황이기는 하지만 다 청문회랑 연결된 거니까.

◆ 최민희> 노골적으로 원내대표를 디스하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 김현정> 한국당이?

◆ 최민희> 그게 별로 좋은 분위기는 아니고. 보통은 그렇게 생각을 해요. 저는 두 가지를 생각했는데 하나는 나경원 대표 저렇게 흔쾌히 청문회에 합의한 거 보니 법사위에서 뭔가를 갖고 있나 보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 김현정> 한방, 소위 한방 갖고 있나 보다.

◆ 최민희> 그러니까 결정적인 거. 지금 많은 의혹이 나왔지만 클리어 된 것들이 더 많거든요. 그런데 클리어 됐다고 생각하지 않으면서 의혹을 제기할 수 있는 부분들. 그거에 대한 한방이 있구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여상규 법사위원장이 저렇게 반발하는 걸로 보아 있으면 사전에 얘기가 됐고 이제 일사천리로 가야 되는데 아닌 것 같고. 그다음에 두 번째는 아, 검찰과의 확실한 커넥션이 있구나. 저는 이렇게 추측했습니다.

◇ 김현정> 그건 어떤 의미실까요?

◆ 최민희> 왜냐하면 청문회를 열면 6일까지 검찰이 다 뒤져서 뭔가 하나를 주는 거. 왜 그런 생각을 하냐 하면 저 개인적으로 추측하기에는 자유한국당 의원이 생활 기록부를 입수하고.

◇ 김현정> 주광덕 의원.

◆ 최민희> 그다음에 예를 들면 표창장이나 상장을 그대로 입수를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건 둘 중에 하나잖아요. 동양대 표창장이나 상장은 학교 아니면 수사 기관에서 주는 겁니다. 그래서 그렇게 생각을 해서 두 번째 가능성. 검찰을 믿고 지르셨나? 이 부분은 아직도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추측이. 그래서 과정을 지켜보시면 될 것 같고. 그런데 그렇더라도 그 부분은 뭐 원내대표와 검찰에 누군가 이럴 거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인맥이 작동하기가 쉽거든요. 그런데 분위기로 봐서는 일단 당 차원에서 공유하는 한방은 없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고.

◇ 김현정> 그걸 좀 생각하게 됐고.

◆ 최민희> 오히려 아무래도 나경원 원내대표는 원내대표고 지도자급이잖아요. 그러다 보니 지금 국민들 여론이 여야에 대해서 너무 안 좋습니다. 조국 내정자는 사실 억울한 면이 있고 지금 본인은 굉장히 자기 인생 전체가 매도되니까 어딘가에서 해명을 할 기회는 필요했고. 저는 내정자에게는 귀책 사유가 없다고 보고. 그러나 여야는 청문회를 못 염으로써, 이게 국회 패싱이거든요, 지금. 그에 대한 대승적인 답이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민주당도 나경원 원내 대표가 그렇게 대승적 결단을 했고 그다음에 가족 증인을 빼줬잖아요. 그런데 그때 직계 가족 이렇게 명시를 안 한 것 같은데 일단 직계 가족은 빼는 걸로 하고 나머지 증인은 이번에는 민주당이 통 크게 협상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김현정> 그래서 반드시 열려야 한다. 최민희 전 의원, 김용남 전 의원 다?

◆ 김용남> 청문회는 열리는 게 원칙이죠.

◇ 김현정> 원칙대로 가야 된다. 알겠습니다. 뭐 가능성 사라진 건 아니니까 일단 연다는 그 합의를 전제로 하고 우리도 쟁점을 시간 되는 데까지 한 두어 가지 짚어보죠. 이미 여러 쟁점들을 다뤘기 때문에 이미 많이 나왔던 쟁점은 뒤로하고 새로 나온 이야기를 짚어보겠습니다.

바로 동양대 총장 표창장 문제인데요. 조국 후보자의 딸은 2014년에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지원하면서 자기소개서에 동양대 총장상을 받았다 기입을 했습니다. 이게 총장 표창장이 되는 건데 그 봉사 활동은 동양대 영어영재교육센터에서 이루어졌어요. 그런데 검찰 수사를 받고 오늘 새벽에 나오던 그 최성해 총장이 나오는 길에 이렇게 말을 합니다. 잠깐 들어볼까요.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 : "(발급한 적이 없다?) 제가 모르게 발부가 될 수 없는 게 직인을 찍어야 되지 않습니까? 위임을 준 게 기억이 안 나느냐. 그런 거 없다. 그러니까 확실히 위임을 받았다고 해 주시면 좋겠다고."]

◇ 김현정> 위임을 해 준 기억이 없느냐? 기억이 없다 하니까 위임을 받았다고 좀 해 주시면 좋겠다고. 이렇게 조국 후보자의 배우자가 말을 했다는 말을 오늘 새벽에 지금 한 것. 그러니까 가장 최근 발언이 이것인 거죠. 이건 어떤 분이 먼저 말씀하시겠어요?

◆ 김용남> 일단 동양대 총장의 표창장과 관련해서는 점점 사문서 위조 행사죄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보니까 점점 그쪽으로 가고 있어요. 더군다나 조국 후보자의 부인인 정경심 교수가 총장으로부터 자신이 표창장을 발행할 수 있도록 위임받았다고 좀 얘기를 해 달라. 증거 인멸 시도도 했고. 더군다나 최근에 보도를 보면 민주당의 중진 의원들도 총장한테 전화를 해서 내가 이렇게 시나리오를 짜봤으니까 이거대로 좀 얘기를 해 주면 좋지 않겠냐. 이런 식으로 이제 회유하는, 증인의 발언을 왜곡시키려는 시도까지 있었다고 보도가 돼서 점점 구속 사유가 지금 쌓이고 있습니다.

사실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한 것만 해도 큰 죄인데 더군다나 관련자의 진술을 왜곡시키려고 하는 어떤 증거 인멸의 시도까지 드러나고 있기 때문에 글쎄요. 이게 이제 시기의 문제인데 임명 전이냐 임명 후냐. 이 문제 정도만 남는 거 같습니다.

[토론] 민주당 최민희 전 의원(오), 자유한국당 김용남 전 의원(왼)

◇ 김현정> 최민희 전 의원?

◆ 최민희> 지금 저 쿼트(quote)가 한 쿼트기 때문에, 인용한 부분이. 전체 맥락을 모르겠습니다. 사실 확인이 중요한 게 왜 그러냐 하면 이번에 환경대학원 특히 최근이니까 장학금 문제. 그거 완전히 클리어 됐습니다.

◇ 김현정>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 최민희> 서울대 환경대학원 장학금을 우리는 신청한 적이 없는데 받았다고 했을 때 그다음에 언론이 똑같이 이런 보도를 했습니다. 그것도 메이저 언론이 보도하면서 그런 일 절대 없다. 신청해야 된다. 학과장 추천이 있어야 된다. 뿐만 아니라 돌려주는 것 가능하다고까지 조목조목 조국 내정자 기자 간담회를 반박했습니다마는 그게 채 하루를 못 가고 그저께 그런 문제 제기를 했는데 어제 이게 특지장학금이다. 그래서 이건 신청 안 해도 받을 수 있는 거다. 이렇게 클리어 됐거든요. 그러니까 이렇게 언론이 확정적으로 보도를 해도 뒤바뀐 게 그동안 아주 많았기 때문에 저는 이 사안도 저렇게 이례적인 상황. 검찰 조사를 오랫동안 받고 나오신 분이 저렇게 정경심 교수에게, 같이 일했던 교수에게 아주 불리한 부분을 저렇게 얘기하는 경우는 저는 못 봤습니다.

◇ 김현정> 저거 조금 앞의 내용은 이게 지금 나오는 길에 기자 질문을 받은 건데요. 그 앞에 내용은 어떤 건지 정확히 좀 다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정확하게 찾아주시고 제가 들은 그 앞에 부분은 뭐였냐 하면 교육자의 양심을 따를 것이냐 아니면 친분을 따를 것이냐 고민하다가 친분이 아닌 교육자의 양심을 따르기로 했다. 이런 발언했던 건 기억해요. 그 외의 다른 발언은.

◆ 김용남> 더 불리한 내용인데요.

◇ 김현정> 조금 더 찾아주시는 게... 맞습니다. 최민희 전 의원 말씀대로 부분 발췌보다 전체가 나으니까 전체를 찾아주시고요.

◆ 최민희> 그런데 중요한 건, 제가 지적하는 건 우리가 지금까지 검찰에서 14시간씩 조사받고 나온 사람이 저런 얘기하는 거 봤습니까? 다들 놀라고 당황하는 거잖아요, 지금 이 상황이. 마치 준비된 듯이 멘트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무슨 대학총장이 저렇게 정치적인 행태를 하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걸 생각하셔야 된다. 그래서 이 부분도 한쪽 얘기만 듣고 다 사실이라고 하려면 조사는 왜 합니까? 취재는 왜 합니까?

◇ 김현정> 총장 이야기만으로는 불충분하다.

◆ 최민희> 그러면 어저께 동양대는 자료가 없다. 그래서 확인이 불가하다고 했는데 이 총장은 어떻게 그것만 그렇게 구체적으로 기억을 합니까? 저는 더 이상하다고 생각하고요. 잠시만요. 그래서 제가 취재한 바는 이겁니다. 어제 오전에 동양대 총장이 그런 상 준 적도 없고 나 직인 찍어준 적도 없고 등등의 얘기를 하고 학교 관계자는 조국 내정자 딸이 봉사 활동을 한 적도 없다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 김현정> 아침에, 어제 아침.

◆ 최민희> 그걸 보고 이건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물의를 끼쳐서 죄송한데 그래도 사실대로 보도 자료를 내주십시오. 이렇게 얘기했다는 거거든요. 얼마나 다릅니까, 이 얘기가. 그러니까 저는 그래서 저 최 총장이 뭘 하는 분인지 좀 찾아봤습니다. 그랬더니 저분은 또 굉장히 정치 편향적인 분이시더라고요. 확인을 했습니다. 이건 취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저 총장이 저 말을 했으면 저게 다 진실이냐. 지금 이 과정에서 안 그런 걸 너무 많이 봤는데 지금도 총장 말만을 일방적으로 보도하고 이게 확대 재생산되고 이런 과정은 이건 정상적이지 않죠. 멘트가 똑같이 비슷하게 나와야죠.

◇ 김현정> 김용남 전 의원.

◆ 김용남> 그러니까 지금 민주당 쪽에서 동양대 총장으로 계신 최 총장님한테 엄청나게 서운한 거 같아요. 정경심 교수가 이렇게까지 해 달라고 부탁도 하고 민주당의 다른 중진 의원들이 우리가 시나리오 다 짜놨으니까 이렇게 좀 말씀해 주세요 했는데 그거대로 안 해 주니까 엄청 서운한 감정이 심한 거 같아요. 지금 제가 알기로는 동양대의 정경심 교수도 근무하고 있지만.

◇ 김현정> 배우자.

◆ 김용남> 언론에 많이 등장하는 진중권 교수도 동양대 출신이죠. 그런 분들이 있어서 저희 입장에서는 동양대가 어떻게 보면 특정 정치 성향을 가진 분들이 너무 그 대학에 교수로 많이 재직하고 있어서 원래 설립자나 총장 되시는 분이 그쪽 성향인가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지금 정반대의 말씀만 하시니까 요새 보면 자기 말 안 들어주면 다 적폐예요.

◆ 최민희> 아니, 그런데 의원님. 저는 '고도의 시나리오' 부분 봤습니다. 만약에 어떤 중진 의원이 우리 시나리오 이건데 이대로 해 달라. 그랬다면 그게 정상입니까?

◆ 김용남> 보도가 그렇게 났잖아요.

◆ 최민희> 그러니까 언론 보도 다 믿으면 그게 말이 됩니까? 그런데 왜 환경대학원 장학금 문제가 클리어 된 거.

◆ 김용남> 뭐가 클리어 됐어요? 그게 어떻게 그러면 입학도 하기 전에 3월 입학인데 2월에...

◆ 최민희> 정말 장학금 안 받아보셨구나. 장학금은 입학 전에, 등록금은요. 입학 한 달 전에 냅니다. 지금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시는 거고요.

◆ 김용남> 저는 성적 장학금만 한 번 받아봐서 그렇게 성적하고 상관없이 인맥으로 주는 장학금은 못 받아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 최민희> 의원님, 그런데 공부 잘하신 거는 잘하신 거고요. 그런데 중요한 거는 장학금은 대개 입학하고 주는 일 없습니다. 그전에 줍니다. 그러니까 이런 건 사실 확인이 된 건데 저는 만약에 아까 뭐 구속 사유라고 그랬는데 민주당 중진 의원을 구속해야 된다는 건지 배우자를 구속해야 된다는 건지 모르겠지만...

◆ 김용남> 직접적으로는 배우자죠.

◆ 최민희> 그 기사를 꼼꼼하게 봤더니 어떤 의원이 그 최 총장의 성향도 파악하지 않고 전화를 해서 우리가 이런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으니 시나리오대로 해 달라.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그러니까 그 기사 자체의 멘트는 상식적으로 볼 때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하는 건 그 중진 의원. 뭐 이미 나왔다는 거 아닙니까? 이름까지 얘기했으니까 A의원 지목됐으니 기자는 그 기사를 쓸 때 A의원과 또 여권 관계자 A도 나왔잖아요. 그거 다 찾아가지고 그 사람들 의견도 같이 비중 있게. 제가 대충 요즘 기사를 보면 그래요. 조국 내정자 쪽을 비난하는 건 아주 자세히 반복해서 아주 몇십만 건을 쓰면서 조국 내정자가 해명된 유리한 기사는 한두 번 나오고 마는 게 지금 언론 현황이거든요. 그러니까 의원님, 한번 생각해 보세요. 누군가 이 중차대한 시기에 대한민국이 다 그것만 보고 있어요. 그리고 이 동양대 압수 수색은 아주 특이한 거예요. 조국 내정자가 기자 간담회를 하고 나서 그다음 날 검찰이 아주 보란 듯이 압색 한 초미의 관심사인데 여권 중진 의원이 전화해서 이거 시나리오가 있어. 시나리오대로 해 줘. 이게 말이 됩니까? 저는 그 자체가 말이 안 됩니다.

◆ 김용남> 저는 민주당이 마음에 안 들면 요새는 다 가짜 뉴스로 몰아붙이잖아요.

◆ 최민희> 제가 가짜뉴스라고 하지 않고요.

◇ 김현정> 김용남 전 의원 발언 기회 드리겠습니다.

◆ 김용남>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지금 3주가 넘은 거 같은데요, 거의 이 정국이.

◇ 김현정> 3주.

◆ 김용남> 여기까지 끌고 온 거 자체가 비상식이죠. 다른 부처도 아니에요. 법 집행 기관의 수장이 되는 법무부 장관 자리에 지금 후보자의 부인이 됐든 또 처남, 동생 다 수사 대상이고 또 후보자가 거액을 그 조국 후보자 일가에서 19억 원을 사모펀드 관련해서 운용사와 사모펀드에 집어넣었거든요. 그 사모펀드 운용사와 관련된 사람들 지금 다 해외 잠적했잖아요. 이 상황에서 지금 청문회까지 가고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는 이 상황 자체가 비상식적인 상황이죠. 더군다나 지금 이렇게 상식에 어긋나는 정국 운영을 해 나가니까 민주당 중진 의원이 총장한테 전화해서 이렇게 해 달라는 얘기가 그럴 수도 있겠다고 들리는 거예요, 지금의 비상식적인 상황에서는.

◇ 김현정> 제가 이 얘기만 계속하고 끝날 수가 없어서.

◆ 최민희> 그런데 답은 해야 될 거 같아요.

◇ 김현정> 짧게 그러면, 짧게.


◆ 최민희> 그러니까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면 그다음에 뭘 해야 됩니까? 사실을 확인해야 되잖아요. 사실 확인을 어떻게 합니까? 요즘 언론은 의혹을 제기하고 던지고 나서 후속 취재를 안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언론이 대체로 취재를 해서 사실을 알리는데 그 기능이 지금 현저히 떨어졌기 때문에, 일부를 제외하고는. 그다음에 청문회를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청문회를 무산시켰어요. 이건 저는 야당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마는 여야가 무산시켰어요. 그러면 의혹이 제기됐으니까 그만둬라. 이건 말이 안 되잖아요. 중간에 검찰이 뛰어들었어요. 이 모든 게 비정상입니다, 검찰의 행태도. 그래서 지금 오늘은 구체적인 걸 가지고 하나하나 따지는 걸 저는 원하는데 뭉뚱거려서 말씀하시는 것 중에도 예를 들어 후보자가 거액을 투자했다. 그거 아니잖아요. 후보자가 투자한 게 아니고 재산의 대부분 사실 배우자 거잖아요. 그런데 이런 걸 하나씩.

◆ 김용남> 경제 공동체 아니에요? 부부는 대표적인. 이익 공동체고.

◆ 최민희> 그렇게 일반론적인 얘기로 얘기할 게 아니라.

◇ 김현정> 짧게 좀 정리를.

◆ 최민희> 그래서 그건 가정마다 다 다른 거고 배우자가 알아서 투자를 했을 때 조국 내정자가 어느 정도 알았느냐. 그걸 청문회에서 따지십시오.

◆ 김용남> 아니, 조국 후보자 동생은 위장 이혼했다고 그러더니.

◇ 김현정> 역시 짧게요.

◆ 김용남> 조국 후보자 정작 부부는 위장 결혼 상태입니까? 어떻게 십몇억씩 투자하는데 전혀 부부 간에 몰라요?

◇ 김현정> 이야기가 조금 사방팔방 번져나가는 감이 있어서 다시 총장 사건으로 돌아와서 아까 최민희 전 의원이 조금 더 (최성해 총장의) 전체 멘트를 듣고 싶다고 하셔서 제가 찾아봤습니다. 오늘 새벽에 나가면서 한 다른 멘트 아까 들려드리지 않은 것 중에는 "내가 스펙 쌓는 문제로 표창장 나간 그것에 대해서 검찰에서 밝혔습니다." 이거 하나가 있고요. "제가 교육자적인 양심하고 친분 문제하고 갈등이 좀 되더라고. 나는 교육자적인 양심을 택했습니다." 이게 아까 못 내보낸 부분입니다.

이게 하나 있고 또 하나 또 새로 등장한 것이 같은 맥락이어서 이건 좀 뭉뚱그려서 얘기하죠. 키스트 인턴 문제. 최민희 전 의원님, 지금 검찰이 여기도 압수 수색을 하면서 키스트에서 인턴 활동을 담당했던 그 담당자분이 '나는 조국 후보자 딸에게 인턴 확인증을 준 적이 없고 이 기록에도 안 남아 있는데 도대체 인턴증을 누가 줬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말을 한 부분 때문에 압수 수색도 이루어지고 한 거 같아요. 어떻게 된 걸로 파악하세요?

◆ 최민희> 일단 A라는 분. 당시에 책임자였던 분이 뭐라고 인터뷰를 했냐 하면 언론이 2일이냐고 자꾸 물어요. 조국 내정자 딸이 실제로 근무한 시간이 2일이냐. 왜냐하면 이틀이라는 이유는 출입증 찍힌 게 이틀이다. 이런 얘기예요. 그랬더니 A교수가 뭐라고 하냐면 2일인지 3일인지 5일인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대답을 합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다 이틀을 했다고 나와요, 언론에. 저는 언론이 이렇게까지 사실 확인을 안 하고 이틀이라고 고정한 그 이유를 모르겠는데. 그래서 어제 카이스트 연구원 하나가 글을 올렸습니다. 나도 출입증 안 가져가서 들어간 적도 많다. 그래서 출입 기록이 남은 것. 그거 가지고 2일이라고 말할 수가 없는 거다.

◇ 김현정> 그러면 지금 조국 후보자는 3주 풀로 채운 게 맞다라고...

◆ 최민희> 그건 조국 후보자가 말할 수가 없죠. 이게 오래전 일인데 딸의 기억에 의존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 김현정> 그러니까 딸의 이야기를 들어봤을 테니까. 딸은 3주를 채웠다?

◆ 최민희> 아니, 지금까지는 딸은 그게 3주를 꽉 채웠는지는 모르겠다. 확인해 봐야 되는데, 나갔다.

◇ 김현정> 이 부분이 왜 중요하냐 하면 아프리카로 의료 봉사를 간 시기와 이게 겹치기 때문에요.

◆ 최민희> 그러니까 그걸 갖다 또 얹어서 의혹을 제기하면 복잡하고. 그건 확인되겠죠. 그러니까 이틀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영어 분석도 많이 시켜서 했기 때문에 이거는 이틀이 아닌데 어떤 때는 출입증이 없어서 다른 사람 들어갈 때 들어간 적도 있다. 이런 겁니다.

◇ 김현정> 어쨌든 A교수가 말한 이틀은 아니다. A교수 말은.

◆ 최민희> A교수는 이틀이라고 안 했다니까요.

◇ 김현정> 신빙성 자체가 좀 흔들린다.

◆ 최민희> 아닙니다. 지금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A교수는 이틀인지 3일인지 5일인지 기억 안 난다고 얘기를 했어요. 언론이 이틀이라고 몰아가고 있는 겁니다.


◇ 김현정> 이분이 그런데 확인증을 안 준 그 A교수를 말씀하신 거예요?

◆ 최민희> 확인증이 아니라 수료증. 인턴 수료증을 안 줬다고 말하고 있는.

◇ 김현정> 그 사람을 A라고 지금 하시는 거죠.

◆ 최민희> 그 교수는 이틀인지 3일인지 5일인지 그건 내가 기억이 안 난다. 그렇게 얘기했기 때문에 사실은 다들 되게 동양대 총장님 되게 똑똑하신 게 이게 몇 년 전의 일인데 저렇게 명확히 기억하는 것도 저는 사실 의심하고 취재해 보고 사실은 확인해야 된다고 본다는 거죠. 그리고 이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밝혀내야 된다. 이렇게 내정자가 얘기한 거죠. 저도 밝혀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틀 나갔다라고 확정하고 제목 뽑고 보도 쓰는 건 하지 마셔야죠.

◇ 김현정> 김용남 전 의원은 어떻게 파악하고 계세요?

◆ 김용남> 아니, 그러니까 이게 지금 키스트에 3일 나갔으면 해결되는 문제인가요? 지금 인턴은 3주 하고 3주 했다고 수료증에 나와 있는데 정작 그걸 지도한 사람은 나는 그 수료증 발급한 적이 없다고 하고 그 수료증을 발급한 사람은 또 희한하게 정경심 교수하고 아주 친분이 있는...

◆ 최민희> 아니죠. 초등학교 동창으로 나왔죠.

◆ 김용남> 그러니까 초등학교 동창이니까 친분이 있는 거죠. 왜 엉뚱한 사람이 수료증을 발급을 해요.

◆ 최민희> 초등학교 동창이 뭐가 친분이 있습니까?

◆ 김용남> 그러니까 지금 정부 여당이 원하는 것은 동양대 총장이 됐든 키스트의 지도 박사가 됐든 나는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 난다. 모르겠다. 후보자의 딸한테 좀 확인을 해 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애매모호하게 답변을 해 줬으면 좋겠는데 나는 발급한 적 없다, 그건 아니다라고 명확하게 얘기를 하니까 그게 계속 불만이라 언론 탓하고 지금 하고 있는데. 아우, 남 탓도 진짜 이 정도면 기네스감이에요, 진짜.

◆ 최민희> 아니, 의원님. 그러면 동양대 총장이 먼 지난 일을 나는 그런 기억이 없다. 나는 해 준 적 없다라고 하면 그게 사실로 확정되는 겁니까? 아니잖아요. 저희가 얘기하는 건, 지금 보세요. 사문서를 위조했다는 겁니다. 공문서를 위조했다고 주장하시는 거죠?

◆ 김용남> 의혹이 짙죠. 점점 그쪽으로 가고 있죠, 지금.

◆ 최민희> 그러니까 주장하려면 그럼 이 주장이 사실이라고 확정하려면 동양대 총장이 이렇게 말했다. 이걸로 확정되는 게 아니라는 얘기를 제가 하는 겁니다.

◆ 김용남> 지금 조국 후보자의 딸이 받았던... 잠깐만요. 그 표창장의 일련번호가 총장 표창장의 일련번호하고 틀리다는 거 아니에요. 총장 표창장은 0으로 시작하는 번호인데 조국 후보자의 딸이 받은 표창장은 엉뚱한 번호로 시작한다는 거 아닙니까?

◆ 최민희> 또 저기서 살짝 왜곡하시는데.

◆ 김용남> 뭐가 왜곡을 해요? 하여튼 마음에 안 들면 다 가짜 뉴스래.

◆ 최민희> 그게 아니라니까요. 저는 지금 표창장과 상장을 비교하는 사진을 봤습니다, 자유한국당 의원께서. 그런데 그 사진을 어, 저거 어디서 났지? 그래서 제가 아까 얘기했던 청문회의 두 번째 의혹. 검찰하고 뭘 하려고 하는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건데 그것도 확인을 해야 된다는 겁니다. 제 말을 끊지 마세요, 이거는. 왜냐하면 범죄자로 특정하는 거거든요. 그러면 범죄자로 특정하려면 진짜 사실로 확정돼서 특정해야지 이거는 너는 나쁜 자야. 이 수준이 아니잖아요. 저는 너 나쁜 자야 하는 거는 그냥 욕으로 끝나지만 범죄는 법적 책임을 져야 되고. 아까 말씀하셨듯이 구속될 수도 있다면서요. 그러면 이걸 총장 말만 믿고 구속하자. 이건 아니다. 이 얘기를 드리는 거라. 그러니까 제가 지금 총장 말이 다 거짓이다라고 얘기하는 게 아니고 의원님은 마찬가지로 총장 말이 사실이라는 정황을 얘기하듯이 저는 총장 말도 좀 이상하다. 어떻게 저렇게 준비된 멘트를 하냐, 조사받고 나와서. 이 문제 제기를 하는 거죠.

◇ 김현정> 자, 이게 이제 검찰이 들여다보고 있는 거니까 결과는 나오리라 봅니다. 오늘 새로운 의혹 두 가지에 대해서 또 두 분과 함께 짚어봤는데 저는 좀 마무리는 각 당이 바라보고 있는 조국 후보자에 대한 관점을 좀 말씀을 들었으면 좋겠어요. 이래서 조국이다. 이래서 조국 안 된다. 각 당이 우리 국민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부분은 뭔지를 짧게 1분씩만 좀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어떤 분이 먼저. 김용남 전 의원.

◆ 김용남> 적어도 법무부 장관은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모든 고위 공직자, 청문회를 거쳐야 되는 사람들 중에 지금 조국 후보자를 둘러싼 비리 의혹의 3분의 1은커녕 10분의 1만 드러난 사람도 청문회장에 못 들어갔습니다. 지금 입시 부정, 사학재단 운영 그리고 사모펀드 관련된 거. 특히 사모펀드 관련돼서는 이게 청와대 민정수석에 취임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이게 공직자로서 기본적인 개념이 없어요, 기본적으로. 아니, 이걸 다른 자리도 아니고 지금 검찰을 지휘해야 되고 법 집행 기관의 수장이 되어야 되는 법무부 장관 자리에 앉히겠다? 이거 완전 비상식이죠. 그리고 지금 무슨 사법 개혁이나 검찰 개혁을 얘기하는데.

◇ 김현정> 20초 남았습니다.

◆ 김용남> 누가 누구를 개혁해요? 영화 대사가 생각납니다, 정말. 너나 잘하세요.

◇ 김현정> 최민희 전 의원도 1분 같이 드리겠습니다.

◆ 최민희> 우선 황교안 전 장관의 경우 담마진 군 면제 의혹, 부인 투기 의혹 그다음에 본인 논문 의혹, 아들 증여 관련 의혹 등등 의혹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당시 야당은 이게 청문회를 하고 그리고 이걸 법정 공방으로 안 가져갔을 뿐입니다. 그런데 조국 내정자는 본인에 대한 의혹이 지금 없지 않습니까? 본인 관련성을 밝히지도 못하면서 본인의 도덕성 운운하는 건 저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국 내정자의 경우 저는 가장 중요한 건 문재인 정부 검찰 개혁은 결국은 문재인 대통령과 검찰 개혁에 뜻을 같이하는 분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 개혁의 방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고.

◇ 김현정> 20초.

◆ 최민희> 오랫동안 같은 그런 일을 해 온 분. 인권에 대해서 감수성이 있는 분. 이런 분이 법무장관을 하는 건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현정> 청문회가 두 분의 바람처럼 꼭 열려서 국민들이 한 자리에서 이 이야기를 듣고 판단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됐으면 좋겠다. 이 말씀을 드리고요. 오늘 두 분 오늘 조금 못한 말씀들도 있으시죠?

◆ 김용남> 너무 짧아요.

◇ 김현정> 너무 짧아서... 조만간 두 분 TF 담당하고 계시고 또 누구보다 많이 알고 계시는 분들과 함께 다시 자리 또 마련하도록 하고 오늘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최민희> 감사합니다.

◆ 김용남> 고맙습니다.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전 의원, 자유한국당 김용남 전 의원이었습니다. (속기=한국스마트속기협회)

[CBS 김현정의 뉴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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